타다주브 2019년 3월 어느날 마라톤 후배가 저녁식사나 함깨하잔다.저녁을먹고 커피숍으로 자리를 옴겨는데 그후배 안 호주머니에서 저 수첩을 꺼내더니 자랑이 터진다. ​ 그게 뭔데 ?예, 형님 자전거로 우리나라 한바퀴하면서 인증 도장 찍는거에요. 나 한바퀴 더 할테니까 같이 해보지 않으실래요 ?.이름하여 국토종주 자전거 인증 수첩이다.좋기는 한데 자전거가 있어야지그거야, 당연히 사야지요,​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어느날 자전거를 알아보았다.그런데 말로만듯던 자전거 값이 생각보다 비쌋다.​에이. 마음먹은 김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드디어 자전거를 산것이다.​​자전거를 타본 기억이 언제이던가(?) 고등학교때가 마지막이 아니었나 십다.이 인증 수첩 도장찍으러 다니면서 적게는 당일, 많게는 2박3일(제주도) 탓다.하루에 100~200Km는 타야 저 수첩에 도장 찍어가면서 회사 업무에도 지장이 없다.태풍 링링으로 하루종일 비를 맞은적도있고(남한강 코스),바람이 얼마나 쌧던지 도저히 자전거 탈수없어서 하루중에 거의 끌고 다닌적도(오천길 코스)있다. 영산강 코스 승촌보에서는 이른 아침에 강가 갈대밭에 상고대가 장관이었다.구경도 잠시 손이 얼마나 시러운가 얼어 터질 것만 같은 적도있다.낙동강 코스때에는 가을철이라 단풍이 온 산과 강을 물 들여 한폭의 산수화 같기도 했었다.​뒤돌아보면 이 코스 또한 경치가 제일 좋았던 코스가 아니었나 십다.이포보와, 여주보가 물에비친 야경이 기억이 많이 남는다.넘실거리느 물과, 이따금 새 울음 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아련하다.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을 두물 머리라하고 여기에 팔당댐이 위치하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에 두물머리는 밝은광장 인 셈 이다.대부분에 자전가 타시는분들 아라뱃길에서 시작하여 여기까지 당일로 타곤 한다. 이구간이 수도권이라서 자전거, 인라인, 마라톤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행락객들이 많아서 극히 조심해야하는 구간 이다. 특히 씽씽이( 킥보드 ) 타시는분들 핸들을 급조작하는 바람에 간혹 사고도 목격 합니다.​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구간 입니다.마라톤에서 가을에 전설이라고 하는 춘천 마라톤을 참가하는데 풀코스에 하프 지점 그러니까 신매대교가 자전거 신매대교인지 이 코스 타면서 이제야 알았다.햇볏이 따가와 썬크림을 듬뿍바르고 출발.팔과 얼굴에서는 땀이 줄줄 흐른다. 수도 꼭지를 덜 잠근듯 하다.그래도 간간히 가게가있어서 캔맥주로 수분 보충을 한다.바람도 한점 없고 사우나탕과 같이 열기가 푹푹 찐다.어디까지 왔는가 ? 경강교 건넛으니까 제법 왔는데 소나기가 와서 어느집 처마밑에서 비를 피한다. 그런데 바로 그칠것 같던 비가 제법 온다.벌써 시간이 한참이나 자낳다.​오늘은 샛터 삼거리까지만 하기로 한다.정주영 회장님이 생전에 자주 쓰시는 말이해봣어 ?, 타다주브 안해봣으면 말을 말어.라고 합니다.​수첩 첫 페이지 에서부터 인증하고 여기즘 왔으면 이제 제법 흥미를 느낄때 입니다.수도권(집)에서 점점 멀이집니다.자전거 라이딩 하기 전날(금요일)가서 미리 일박하기도 하는 구간이 시작 됩니다.​누가 그랫던가 ?어차피 할거라면 즐기자.그래, 이제부터 즐기자.그 옛날 조선시대때 경상도 동쪽에서 과거시험을 볼려면 문경새제, 이화령을 넘어야하는데 그 고개길이 얼마나 험한지 호랑이가 살아서 더러는 운명을 달리하느 사람이 있었다는 새제고개 이화령이다. 바로 그 코스다.타다 걷다보니 어느덧 정상. 도장찍고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커피한잔 한다.이곳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등산하는 등산객도 보인다.취미도 각양각색이다.구로 보청기, 굿모닝 보청기, 병원 보청기, 영등포 보청기. 금천 보청기, 보청기 잘하는곳, 보청기 출장, 스타키 보청기, 보청기 가격, 난청 장애 정부 지원금, 대림동 보청기, 보청기, 난청, 무료 청력검사, 판매율 1위 보청기, 독산동 보청기 ,착한 보청기, 굿모닝 보청기 구로센타, 인공지능 보청기, 난청 예방, 이명.몇일전 대전에 있는 아들에게 자전거 타러 갈건데 저녁이나 같이 할까 ?&quot 하니까 그렇게 하겠단다. 신탄진역에서 7시에 만나자.​괴강교에서 무심천 구간에 바람이 얼마나 쎈가 자전거가 나가지 않는다.자전거를 타는게 아니고 끌고 다니는 시간이 더 많다.이런 쌩고생 한담.자전거가 왠수 짐 덩어리 보인다.​시간은 흘러 오후7시, 아들과 약속 시간은 이미 지낳는데 대책이 없다.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여기에서 청주역이 얼마 안된단다.그렇다. 지나오면서보니 간혹 기차가 지나 갔었다.​아들과 8시반즘 만나서 삼겹살에 소주로 저녁을 먹었다.거리는 벛꽃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다.대청댐 오르는 길 양쪽에서 꽃비가 내린다.눈과 영혼이 호사를 누리고 있다.상풍교에서 안동댐 왕복 구간이 여기 인증하면서 제일로 지루했던 구간이 아니었나 십다. 가도가도 끝이 없다. 그러나 그 끝이 보인다.허리와 엉덩이가 내것이 아닌지 오래다.​상풍교 지나 어느 팬션에 들어가 저녁과 함깨 소주한잔하니 잠이 쏫아진다.다음날 아침 밥상에서 옆방 손님이 나때문에 한숨도 못잣단다.왜요 ?,코고는 소리가 우리방 까지 다 들리는데, 저녁내내 그랫어요.그렇다. 방 벽이 옆방에서 하는소리가 다 들릴정도로 허술했던 것이다.예. 밥 맛있게 많이 드세요.&quot 한 공기 더 드릴까요.다들 웃고 말았다.구미보에 점심때즘 도착했다.멀리서보니 강 둔치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가보다.사람과 차가 많고 하늘에는 대형풍선이있고 무대에서는 노래소리가 들려온다.​물좀 얻어먹고 갈깨요.어디서 부터 자전거 타고 오세요 ?.서울에서요,엥, 이 양반 대단하내.​&quot저 양반 서울에서부터 자전거 타고 왔데.자기내 일행에게 전한다.잉간도 아니구만.​밥도 먹고 가세요,거나하게 한상 얻어먹고 다시 타다주브 출발꼬락서니가 불쌍하게 보였나 ?, 아니면 전쟁에서 이긴 개선 장군으로 보였나 ?낙동강 하구둑둑에서 출발하여 3시간을 탓는데 다음 인증센타 양산 물문화 인증 센타가 나오지 안는다.시간상으로는 벌써 나와야하는데무엇이 잘못된것일까 ?.마침 밭에서 배추뽑고(김장철)있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강 이쪽이 아니고 강 건너 저 쪽 이란다.뭐 이라고요.&quot 으메나 나 죽겠내.그럼, 어디로 건너가야 하는데요 ?.오던길 다시 뒤로 돌아서 가다보면 고속도로 다리가 나오고 그다음 다리로 건너가세요. 한, 한시간 조금 더 걸릴거에요&quot 환장 하겠내.​결론을 이야기해보면 세시간 가서 뒤로 한시간 가고 강건너 다시 한시간 가야 양산 물문화인증센타인데 하구둑 출발해서 두시간이면 될거리를 5시간 걸린 셈이다.또 미치고 환장 하겠다.​국토종주 자전길 인증,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국토 완주, 4대강 종주, 아라뱃길 자전거 길, 아라서해갑문, 한강 자전거 길, 이포보, 여주보, 북한강 자전거길, 밝은 광장 인증 센타, 신메대교, 새재 자전거 길, 이화령 인증센타, 문경 불정역, 상주 상풍교, 오천 자전거 길, 괴강교, 무심천교, 낙동강 자전거 길, 안동댐, 구미보, 창년 함안보, 양산 물문화관, 낙동강 하구둑, 금강 자전거 길, 대청댐, 백제보, 익산 성당포구, 금강 하구둑, 영산강 자전 길, 담양댐, 메타세쿼이어길, 승촌보, 죽산보, 영산강 하구둑, 섬진강 자전거 길, 향가 유원지, 사성암, 매화마을, 배알도 수변공원, 동해안 자전거길, 통일 전망대, 동호해변, 경포해변, 정동진, 추암촛대바위, 한재공원, 임원항, 울진 은어다리.고래불해변, 제주환상 자전거 길, 용두암, 송악산, 쇠소깍, 표선해변, 성산 일출봉, 합덕서우봉해변, 구로 보청기, 굿모닝 보청기, 병원보청기, 영등포 보청기, 금천 보청기, 보청기 잘하는곳, 보청기 출장, 스타키 보청기, 보청기 가격, 난청 장애 정부 지원금, 대림동 보청기, 보청기, 난청, 무료 청력검사, 독산동 보청기, 판매율 1위 보청기, 굿모닝 보청기 구로 센타, 인공 지능 보청기, 난청 예방, 이명.이 수첩 인증 도장을 찍으면서 제일 헤멘 코스가 아닌가 십다.유풍교에서 담양댐까지 도로공사 때문인가 길도 끈어저있고, 파란줄표시도 없다.길을 물어볼 사람도 없다.가끔씩 핸드폰 내비를 켜 보면서 감으로 갔다.산넘고, 강넘고, 국도갓길로 가는데 정녕 이건 아니다 십다.​거의 두시간을 헤멧다.좋은제도인데 누구인가는 재대로 관리하고 보존 했으면 한다.라이딩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듯는 이야기다.​또, 담양댐 인증센타는 구석에 있는가 ?. 이곳에서 댐관리소로, 댐탑까지 이곳 인증쎈타를 찾느라고 시간을 엄청 허비했다.오늘은 토요일 자전거 복장으로 출근하여 타다주브 빠른 퇴근하고 광양으로 고고싱~~~물어물어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인증 도장을 찍고 오늘 일정 출발.날씨가 라이딩하기 딱 좋다.밤 11시반에 화개장터 숙소에 도착했다. 내일 일정 때문에 밤늦게까지 타야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식당이 문을 닫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오늘 일정 끝으로 자야겠다.토요일 새벽4시에 일행을 만나서 동서울 터미널까지 한시간 반(광명에서 출발)을 타고 가야 한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가는 첫차를 타야 하기 때문이다. ​아차차, 그만 아침먹는 시간을 계산 하지 않은 것이다.차는 출발하고 열시반즘 고성에 돠착해서 우선 밥먼저 먹었다.이제부터 동해안 자전거 라이딩이 시작된다. 일행에서 맨뒤 후미그룹으로 앞만 보고 가면 된다. ​아련히 설악산도 보이고, 수많은 횟집을 보이지만 그림의 떡이다.여유부릴 시간이 없단다.​잠을 주문진에서 자고 오늘은 즐거운 라이딩을 끝내고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아침식사때 식당에서 뉴스 보는데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온단다.한재공원에서 임원항까지 산속 고갯길을 타야한다. 배는 고프고 막차시간이 7시차라 시간도 충분치 않다. 즐기기는 커녕 죽을 맛이다. 어떻게 어떻게해서 도장을 찍고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표를 사고나니 자장면 먹을 시간 만큼만 여유가 있다.​버스를 타고 얼마만큼 왔나 타자마자 잠에빠저 버렸다.그런데 왠걸, 고속도로에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아차차, 추석 벌초객으로 인하여 주차장이 되었다.밖은 장대비가 내린다.​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니 12:10분 전철도 벌써 끈어젓고 이제는 빗속을 뚫고 가야한다. 비는 속절없이 계속 내린다.그나저나, 밥이나 먹고 갑시다.한강 매점에서 컵라면으로 대충떄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두시반이다.​우리 사람으로하면 허리등골즘 되는 구간 입니다.오른쪽으로는 백두대간 산이요, 왼쪽으로는 동해 푸른 바다 뿐 입니다.해안가라 경치가 절경 입니다.세상만사 다 좋기만 할까요. 해안 절벽을 돌고돌다 보니까 고갯길 언덕이 엄청 많습니다. ​고래불 인증쎈타에서 도장을찍고 얼마즘 왔나 위치도 모르겠습니다.자전거 뒷바퀴에 낚시바늘에 걸려 빵구가 낳습니다.이걸 어쩐다.이때부터 자전거를 끌고 몇고개를 넘었나 멀리서 소형 화물차가 보이길래 세웠습니다.​자전거가 빵구나서 그러는데 아시는곳 아무데나 타고 가도 되겠습니까 ?예, 타세요. 자전거포에 데려다 드릴깨요. 여기에 사세요 ?.예, 가는길에 잠시 한군데 들려다가 가도 되지요?.아이고 저는 감사 할뿐 입니다.​자전거포에서 주브를 바꾸는 사이에 커피한잔 대접 한다고해도 한사코 마다하시고 가신단다.고맙습니다.&quot 감사 합니다.날이 밝았으니까 다행이지 어둡기라도 했으면 어쨋을까 생각해보면 앞이 캄캄해진다.제주도 한바퀴가 몇키로나 될까요 ?위에보시는 자전길로 230km 입니다.2019년 5월 4~6일(2박3일) 제주환상길 탓습니다.김포공항에서 제주 도착하고 자전거 렌트한뒤 점심먹고나니까 벌써 오후 1시 입니다.저녁 타다주브 캄캄할때까지 타니까 삼방사 부근까지 왔습니다. 엉덩이가 쓰라려 옵니다.자전가타면 탈수록 너무 힘이 듭니다. 네명이 삼겹살집에서 저녁을 잘 먹긴했는데 그만 아차&quot 숙소를 예약하지 안은것을 깜밖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일단 다시 자전타고 가면서 눈에 보이는곳마다 물어보기로하고 다시 출발했는데 머지않은 곳에 빈방이 있어 다행 입니다.​다음날 서귀포에 도착하니 칼치 축제를 합니다.일행이 점심으로 갈치조림을 먹고 출발, 저녁즘 성산일출봉 아래 도착 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 성산 일출봉 등산하고 다시출발 여기까지 와서도 아는 사람을 만낳습니다.마라톤계에 차감독하면 유명하신분 입니다.​웬일이세요.?자전거로 제주 한바퀴하고 있습니다.여전 하시내, 저는 집사람과 여행 왔습니다.예, 즐거운 여행 하세요.조심히 타세요.&quot​저녁 7시 비행기 이니까 시간이 남으면 일단 공항에서 저녁 먹기로하고 쉬는 시간을 조금씩 단축하였다. 그런데 왠걸. 제주시내에 도착하니 석가탄신일 제등 행열이 한창이다. 도로통제를 하는데 도로토통제고 뭐고 일단 자전거 끌고 뛰기로 했다. 가까스로 공항에 도착하니 배가 고프다. 겨우 비행기를 타기는 탓다.​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는 쓰라리는 라이딩 이었다.이렇게 난리법석에 제주 일주를 마무리 했다.구로 보청기, 굿모닝 보청기, 병원 보청기, 영등포 보청기, 금천 보청기, 보청기 잘하는곳, 보청기 출장, 스타키 보청기, 보청기 가격, 난청장애 정부 지원금, 대림동 보청기, 보청기, 난청, 무료 청력검사, 판매율 1위보청기, 독산동 보청기, 착한 보청기, 굿모닝 보청기 구로센타, 인공 지능 보청기, 난청예방, 이명, 여기 수첩에 있는 4대강과, 제주 환상길, 국토종주를 모두 라이딩 완주하면 그랜드 슬램이라고 하는데 그랜드슬램을 하니까 위에 인증서와 인증메달이 집으로 배달 왔내요.그런데 그랜드 슬램을하면 전부 몇Km나 될까요 ?.​아래사진에서 보듯이 1,853Km 입니다.그러니까 제가 1,853Km를 탓습니다.대단하지 않습니까 ?​완주하는데 약 일년 걸렸고, 자전거 빵구는 3회, 사고는 2회 낳는데자전거와 넘어지면서 쇄골이 부러지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병원에 일주일 입원하고, 15바늘 꽤메고, 나사를 8개 박았는데 그 나사가 지금도 제몸 속에 있습니다.​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