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산 국립공원 신흥사 통일대불 비선대 부처님 오신 날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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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bel 날짜24-11-06 23:59 조회1회 댓글0건본문
동생이랑 신흥사 다녀온 설악산 신흥사 템플스테이8월의 한여름에 절이라니우리가 묵을 방정갈한 방에 에어컨과 선풍기와 책이 있다얇은 토퍼와 이불, 베개주요 일정은 이러하다체크인, 저녁 공양, 저녁 예불,아침 예불(자율), 아침공양, 차담(희망시), 체크아웃사찰예절과 좋은 시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신흥사 편안했다일단 체크인을 하면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한다영상시청을 통해 간단한 예법 등을 배운다따뜻한 차도 한잔 내어주신다오티가 끝나면 잠깐 자유시간간단히 신흥사 구경을 했다기념품샵에서 정혈차라는 신기한 차도 시음해볼 수 있다우리가 묵는 숙소는 이런 느낌보기만 해도 신흥사 차분해지는 신흥사 풍경합장 자세를 하고 인사를 하는 것이 사찰예절이다시간이 남아서 사진도 많이 남기고스님이 호흡명상 시간을 지도(?)해주셔서무드미터라는 것도 알게 되고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참을인 3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심호흡 3번에 모든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신흥사 있다제3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가장 순수한 자아를 찾기 위해...노력하기!신흥사는 불상도 대왕 크다고대하던 공양시간발우공양을 의도한 건 아닌데너무 대존맛이라 싹싹 긁어먹었다나물 반찬 리필도 해먹었다...예쁜 꽃들도 찍어보고저녁 예불하러 가는 길멋진 설악산과 그걸 찍는 우리사찰에서 나오는 신흥사 분위기는 참 멋지다신흥사 극락보전에서 저녁 예불을 드린다108배까지는 아니고 3배를 여러번 했다멋진 신흥사와 설악산의 전경이 어우러져서그냥 이 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운을 얻는 느낌밤에는 청동예불 앞에 앉아 기도를 드렸다염주꿰기 체험도 했다절 한번에 신흥사 한 알씩 꿰는 건데절로 겸손해지는 체험이었다염주를 꿰고 나니과거의 잘못들을 잊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들었다적어도 다시 태어난 사람처럼 살고 싶어졌다순수하게, 남을 사랑하며,그렇게 살고 싶다고 되뇌었다밤에는 방에 있던 법률스님의 책을 읽다가 잤다2일차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아침 신흥사 공양은 두부가 나와 더 맛있었다공양 때문에라도 또 가고 싶은 신흥사아침에는 또 다르게 아름답다쓰레기를 주울겸 울산바위를 볼 겸겸사겸사 집게를 들고 아침 등산(?)어딜 봐도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경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하룻밤을 묵었다니!중간에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신흥사 기념촬영도 하고..이런 법당이 보이면 흔들바위까지는 다 온 거다깨알 자매샷흔들흔들 흔들바위정말 아름다웠던 흔들바위 풍경까지 눈에 담고쓰레기도 줍고 일석이조!맛있는 공양과호흡명상, 염주꿰기, 예불체험 정말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등산까지온갖 번뇌가 다 잊어지는 기분이었다설악산 신흥사 템플스테이 신흥사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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