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랑 낙지젓갈 살때야엄마한테 주면반찬으로 해주고 간식으로 해주고 해주는 음식을 그냥 먹기만 하면 됬으니까걱정이 없었다.​지금은 혼자살기때문에한끼한끼 걱정이 많다.​최근에 낙지젓갈을 받을 기회가 있어서어떻게 편하고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낙지젓갈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덮밥을 해먹어 보기로 했다.​​내가 받은 젓갈은[말자상회] 낙지젓갈엄마가 만족한 상품 만을 판매합니다​주문한지 하루 ? 이틀? 뒤에 택배가 도착했다.아이스박스에 얼음팩 + 뽁뽁이와 함께 안전하게 낙지젓갈 배송왔다.오자마자 오픈!​통 자체가 캔포장이 아니라 은박포장이라 안전하게 오픈이 가능했다.​​​통안에는 젓갈이 아주 꽉꽉 빈틈없이 들어있다. 비닐 밀폐(공기1도없이진공포장) 포장 되었나 생각들 정도다. 그리고 낙지가 아주 크다. 낙지젓갈 젓갈의 경우 굵기만 굵으면 양념이 안베고 식감도 별론데, 요기 젓갈은 굵기는 적당하고 길이는 길어서 양념도 잘배고 식감도 최고다.​​​​가장 먼저 젓갈 기본중의 기본반찬으로 먹어 보다가 낙지젓갈 아... 한국인은 비빔밥이지..생각하고밥 + 젓갈 + 계란후라이 + 챔기름먹어봤는데 아 진짜 너무 맛있다.(배고파서 사진찍지 못함ㅋㅋ)​​그렇게 냉장고에 넣어둔지 2일 뒤.남자친구가 집에 놀러왔다.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기 낙지젓갈 때문에 뭘해줄까 하다가남은 젓갈을 이용해서 아보카도 젓갈 비빔밥을 해줬다.​요리소요시간 : 20분 이내재료도 엄청 단순하다.​​[재료]밥 계란후라이아보카도새싹채소(상추 대체가능)참기름​끝뭐 만들기라 할게 없다그냥 다 얹어서 먹으면 됨​비빔밥을 슥삭슥삭 낙지젓갈 비벼가지고 ​다른양념 추가 할 필요도 없음젓갈 자체의 맛이 강하기 때문에참기름만 넣어주면 됨!!​이 얼마나 간편한 밥이란 말이냐한숟갈에 계란이랑 젓갈 무조건 올려서계속먹어 계속들어가~​​​​태어나서 처음 해본 요린데너무 낙지젓갈 성공적이었다.​남자친구도 너무너무너무 잘먹었다.(담날 또해먹을 정도)​바쁘디바쁜 현대사회에이렇게 간편한게 한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게햄보칸 일이다.​요리라 하기도 부끄럽다.마치 음식점에서 먹는듯한 비주얼로조리해 먹을 수 있는 비빔밥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