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육사시미 투어 중 맛있게 먹었던 밥집, 대전 원조 태평소국밥 후기대전 맛집 검색했을 때 압도적으로 많이 뜨는 태평소국밥대전에 칼국수도 엄청 유명하다지만, 평소에 칼국수를 거의 안 먹어서 국밥으로 결정했다.​가게 앞에도 주차할 수 있지만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근데 가게 명성과 인기에 비해 조금 주차공간이 부족한 느낌..?​한 육사시미 10대 정도면 다 차는 공간..줄서서 먹는 맛집인 만큼 주차장이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다 ㅠ.ㅠ그래도 내가 갔을 땐 자리가 있었다...!​이 그림이 있는 곳으로 찾아오면 됨24시간이라니 영업시간 아주 길다!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전 태평소국밥​건물 입구 전체를 찍고 싶었는데 바로 뒤가 찻길이라 잘 못 찍음 육사시미 ,.암튼 본점으로 들어갔는데 우린 4명이라 별관으로 안내 받았다.별관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밖에서 메뉴판 미리 구경하고 들어가기ㅎㅎㅎㅎ​그리고 태평소국밥은 전지역 택배 가능하다고 한다.배달 어플은 사용하지 않음찐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요​바로 옆 별관으로 왔다구요~~~주말이었지만 내가 간 시간에는 생각보다 한적해서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했다.​대전 육사시미 태평소국밥 메뉴우리는 소국밥, 내장탕, 육사시미 소 주문양이 많은 분들은 국밥 특 사이즈로 주문하시길~~~보니까 옆 테이블에서는 갈비찜도 많이 드시더라..​다대기, 소금, 후추가 테이블마다 있음​밑반찬들 먼저 셋팅된다.음식은 엄청 빨리 나오는 편​아주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육사시미 등장여기 소금+참기름장이 꼬수~~~우니 맛났다.​내가 다시 태평소국밥에 가게 된다면 육사시미를 육사시미 두번은 시킬 것 같진 않지만,,,(지극히 내 기준)여러명에서 맛 궁금증 해결로는 시켜볼 만 했다!맛있긴 했음!!! 딱 아는 그 육사시미 맛ㅎㅎㅎㅎ 육사시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츄라이츄라이​참기름에 찍어먹으면 참기름 맛이 강하긴 하지만..그래도 맛있던걸요사시미 파는 거 보면 진짜 신선하다는 뜻이겠지여​국밥 등장밥이 들어가있는 소국밥생각보다 별로 안 뜨거웠다.아마 육사시미 미리 끓인걸 바로 퍼줘서 그런듯?​대신 내장탕은 진짜 김이 폴폴폴 계속 날 만큼 아주 뜨거웠다.바로 팔팔 끓인 국을 담아준 듯뚝배기 밑에 깔개도 나오는거 보니 ㅋㅋㅋ​이 소국밥이 진짜 감칠맛 미쳤고 맛있었다.빨갛지 않은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 같은 느낌이면서...안에 고기는 또 실하게 많이 들어가있고​나는 원래 육사시미 국밥 먹을 때 밥을 국 안에 말아먹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이건 밥 말아도 간이 딱 맞아서 괜찮았다.파도 많이 들어가있고 무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음!고기만 많으면 퍽퍽할 수 있는데 야채도 많이 있어서 조화롭게 잘 먹었다.​내장탕도 그 내장 하나하나 잡내 없이 맛있었음은근 곱창도 많이 들어가고 육사시미 내용물이 많았다.살짝 칼칼하고 해장되는 맛이었다.2명 이상 가면 이렇게 두 개 시켜서 나눠먹으면 좋을 것 같다.​두 개 국밥의 조합이 좋은 느낌쓰근데 내 입에는 소국밥이 조금 더 맛있긴 했다.이건 취향 차이일 것 같음​암튼 든든한 한 끼 잘 먹었던 태평소국밥성심당 투어하다가 중간에 끼니 던던~하게 육사시미 잘 챙겨묵자구요​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로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