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식

학회동정

Home > 학회소식 > 학회동정
학회동정

본격 독일 유학 생활기 Day247-248 / 한국 가는 날, 프랑크푸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날짜24-08-18 23:02 조회5회 댓글0건

본문

climate 유로247 Switzerland Mini sheep cold by MeteoNews AG Image: pixbay 11.06.2024 10:41 Between June 4 and 20 (maximum frequency around June 11) is the time of the sheep cold in Central Europe and the Alpine region. After the latter has often failed in recent years, the current cool phase in the north ca...meteonews.ch​Sheep cold 기간.6월 중순이 훌쩍 넘을때까지 계속 날씨가 추워지는 현상. 좋은 날씨는 아니어서 아쉽지만 이름만큼은 참 귀엽다. 쉽콜드 기간이 끝나면 민둥이가 될 겸둥이 ????들을 상상하면 갑자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크히히힛​​​​​​​​​​​ ​6월 10일 월요일.​Schornsteinfeger.독일어로 굴뚝청소부라는 뜻이다.​오늘 재이랑 집을 나서는데 굴뚝청소부가 우리 앞을 지나갔다. 재이가 먼저 발견하고 오늘 운이 좋으려나봐!! 이야기 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둬야겠다!! 생각이 들었을때에는 이미 그분과 멀어진 후였다.​그래도 쬐끔 보인다. 좋다????​​독일에는 굴뚝청소부를 만나면 운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베리들 가격이 너무 높다!베리들은 건강한 과일에 속한다고 하는데 요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쉽다????​​ ☑️ 피자 먼데이​​요즘 수박맛이 다시 안좋아지고 있다.​나는 예전부터 과일철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독일에서도 여전히 잘 모르겠다. 원래 수박은 여름이 될 수록 맛있는거 아닌가용? 크크​내가 잘 못골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상대적으로 맛이 덜하긴 하지만과일은 언제나 맛 있 따????❤️​​​​​​​​​​​​​2021년 5월 운동기록. 5월은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힙 브릿지로 때운...​Yoga 10드디어 시작했다. 운동.이게 얼마만이야?코로나시기에 나는 내 인생 처음으로 혼자 운동하기에 성공했다. 그렇게 10개월이 지난 후,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났었다. 그러나 지금… 하… ㅋㅋㅋ 또 다시 나로 돌아왔다. 숨쉬는 운동만 하는 게으른인간. ​드디어 오늘 오래간만에 10분요가에 성공했다. 앞으로 일주일에 3번이상 꾸준히 하는것이 유로247 목표이다. 할수있다. 아자아자아자!!​​​​​​​​​​​​​6월 11일 화요일.​요고 맛있다.​​우리빌딩에 지금 외벽공사중이다.다행히 우리집 쪽은 아니다. 공사는 7월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먼지가 많이 날릴 듯 하다. 덕분에 집앞 음식점들의 피해가 상당할듯. 공사가 잦고 오래 걸리는 독일에서 이런 피해는 잦은 일 이겠지?​자주 있으니까 익숙해져서 괜찮을까?아니면 항상 불편하고 힘들까?내가 가게 주인이라면 어떨까?궁금하다.​​집으로 걸어오다가 아무 생각 없이 사진을 찍었는데 독일인 어린아이가 나무에다가 노상방뇨를 하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사진찍을때는 멀기도 하고 대충 찍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내 사진속에 그 모습이 찍혀있었다. 황당… 그런데 독일분들도 아이에게 노상방뇨를 시키는구나… 놀랍다.​​레베 라자냐.크기도 하고 맛도 아주 좋지는 않았다.다음엔 안먹어야지????​​레베 치킨너겟.이건 정말 맛있었다.오래간만에 맛있는 너겟을 만났다.바삭바삭❤️​​​​​​​​​​​​Yoga 10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것에 집중하는 것.수저를 잡는 것 처럼 간단한 동작에도내 모든 신경을 집중하면묘한 편안함이 느껴진다.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느낌이 이런것일까?과거나 미래가 주는 모든 감정에서 멀어지면지금 이순간의 내가 남는다.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내가 이렇게 느끼고 있구나.편안함이 온몸을 감싼다.인간이 물속에서 숨을 쉴수 있다면, 따뜻한 물속에 잠겨 편안하게 숨를 쉬는 느낌이 이런것이 아닐까?​​​​​​​​​​​​​6월 12일 수요일.Basket Skip to Content Currency GBP Sign In Gift Registry Search Search David Mellor cutlery Our designs Kitchen knives and boards Tableware Glassware Craft pottery and woodware Cooking and baking Kitchen essentials David Mellor cutlery David Mellor fine bone china Sloane Square on the move… Our des...​나는 커틀러리, 접시 등에 커다란 관심이 없다. 내가 원하는 주방용품은 기능이 좋고 깔끔한 디자인이면 된다. 그래서 사진으로 저장하게 되는 주방용품이 많지는 않은데 이 커틀러리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은은한 귀여움이 풍겨지는게 마음에 들어서 리스트에 저장해 두었다. 워낙 유로247 단순한 모양과 색감이어서 오래 질리지않고 쓸수 있을것 같다. 색이 변할까봐 신경쓰이지도 않고 막 다루기 좋을 듯! ​저장해둔 사진들은 나중에 물건을 고를때 유용하다. 그 물건이 필요하게 되었을때 아, 이거사면 되겠다!! 할수있음???? 단, 사진이 너무 많으면 안됨. 나같이 귀찮은 애들은 그런건 또 안보게 됨 ㅋㅋㅋ​​​비빔밥과 파스타는 자취생의 친구.​​밥먹고 산책하기 =장보기. ㅋㅋㅋ하아 운동 진짜 안한다.한국에서 배워온 운동 다 까먹음????​​드디어 찾았다!!!거의 한국 고기와 비슥한 냄새가 나는 돼지목살!!진짜 깜짝놀랐다.고기구울때 냄새가 역하지 않고 고소해서!!앞으로 돼지고기 먹고싶을때는 이거 구워 먹어야겠다 크히히히​​재이가 이 박스를 보더니 너무 맛있어 보이고 귀엽다고 사자고 했다.​밀카소프트무.너는박스만귀여운아이가아니구나.​진짜 놀랐다. 너무 맛있어서!!​​​​​​​​​​​Yoga 30잘한다!! 잘한다!! 3일연속 성공!!​​​​​​​​​​​6월13일 목요일.​밀카 소프트무의 단 하나의 단점은 양이 적다는 것이다. 초콜렛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너무너무너무 맛있는 밀카 소프트 무. 무서운 간식이다. 한통쯤은 순식간에 없어진다.​너무 귀여워!!무​흑.예상대로 껍질과 실제는 얼굴이 다르지만 이 찌그러진 얼굴이 어쩐지 더 귀엽자나????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다. 눈으로도 맛있는데 입에 넣으니까 더 맛있음????????????❤️​​이렇게 소프트무가 사라졌다.양이 적다.순식간에 다 까먹음.지금 이순간,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주저없이 밀카 소프트 무 라고 말할만큼 맛있었다. ​​근데 사실 어제부터 이런 간식이 끌린다. 왜지?? 혹시!?? 그날이 다가온걸까?​(알고보니 정말이었다????. 호르몬의 영향이 진짜 무섭다. 호르몬의 영향아래서 사람은 자유의지란게 없는 것만 같이 느껴진다. 어쩜 이렇게 확확 달라지는거지?)​​​​​​​​​​​​​128K likes, 1,383 comments - jushappyliving - May 14, 2024: And it’s only Tuesday……. ???????? #funny #funnyreels #workhumor #iykyk #workhumor #bossmom #workboss #keeplifeinteresting #boymom....​ㅋㅋㅋㅋ재이가 보내준 겸둥이.이 겸둥이에대한 재이와 나의 해석이 달랐다. 내 생각엔 재이는 겸둥이 입장에서 해석했고 나는 겸둥이를 보는 주인의 입장에서 해석했던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참 재미있다. 사람들의 유로247 생각이 다양한것이 나는 정말로 좋다. 그 누구도 다른사람보다 더 특별하지 않고, 더 대단하지 않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나보다 더 특별하지 않고 더 대단하지도 않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다보면 비교가 얼마나 쓸데없는 짓인지 알게된다. ​나는 나고, 너는 너인데! 누가 더 잘났는지 알수도 없고 알필요도 없어. 우리는 서로 다른 게임을 하고 있어.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잖아. 그러니 비교하지 말고 서로 응원해주자! 각자의 길에서 더 힘내서 즐겁게 뛸 수 있도록… 서로 박수쳐주자. 아냐, 내가 먼저 해 줄게! 내가 먼저 시작할게!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짝짝짝 ???????? 337 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자 아자아자!!!!!!!​​​​​​​​​​​​​Yoga 304일연속 꺄아아!!!이정도면 내일부터는 푹 쉬어!!(자신에게 혹독하지 않음 ㅋㅋㅋ)​​​​​​​​​​​​6월 14일 금요일.​2024년 나의 날, 예보는 이랬지만 실제로는 해가 반짝반짝했다????​​어젯밤, 14일이 되었을쯤 평소대로 재이가 생일 카드를 가져와서 도슨트를 해 주었다. ㅋㅋㅋㅋ 재이는 항상 그림에 의미를 듬뿍 넣어 주기 때문에 설명을 듣고 보면 더 재미난다.​맑은 날씨를 좋아하는 내가 어둑한 함붘하늘에서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맑고 쨍쨍하고 수영할수 있은 맑은 물이 있는 풍경을 그렸다고 했다. 아래에 있는 두사람은 나와 재이라고 한다. 오버사이즈 옷을 입었기 때문에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게 표현 된 것이라고. 트민남이구먼? ㅋㅋㅋㅋㅋ​​예보는 어두웠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았던 오늘.예상치 못하게 호르몬 파티가 시작되아서 몸이 조큼 무거웠다. 아침부터 배가 슬슬 아파서 왜지? 했는데 저녁때 알게 됨 ㅋㅋㅋㅋㅋ​그래, 이유있는 아픔은 괜찮디.큰병이 아니니까 좋디.​​뜨끈한 쌀국수가 먹고싶다고 재이에게 말했더니 재이가 맛있는 포집을 열심히 검색했다. 그래서 새로운 베트남음식점에 가게 되었다. 오우, 함북에서 새로운 레스토랑에 가는건 정말 오래간만인걸? 키키​​들어가면 나름 깔끔한 공간이 있다.매력적인 베트남 여성의 유로247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분위기 괜찮은데?​​음료도 나쁘지 않음.특별한 맛은 아님????​​롤: 바삭바삭 맛있음.단점: 피시소스가 너무 약함. 외국인을 위한 피시소스 같음. 좀더 피시하게 강하게 만들어 주었으면…​​분짜.피시소스가 너무 약하다.고기에 불향이 적다.​​쌀국수: 꿀맛!함북에서 먹어본 쌀국수중 가장 맛있었다.​​Pho Tinh- 분위기가 깔끔하고 아주 친절하다.- 포가 정말 맛있다.- 분짜는 콴도가 더 낫다.* 결론: 콴도는 포맛이 별로다. 포만 먹으려면 pho tinh에 갈것이다. 분짜가 먹고싶고, 좀더 저렴하게 먹고싶으면 콴도를 추천한다.​​포먹고 근처 가게에서 버블티를 마실까, 커피를 마실까 했는데 그냥 우리의 아지트에 가기로 했다.​​잠깐 쥬피터 구경.오우, 아직 정신없는 내부쟈나?​​서점구경.독일에는 정말 특이한 출판물이 많다.예를들면 매력적인 의사선생님의 건강캘린더같은거 ㅋㅋㅋㅋ​코펜하겐 Day 5 오전에는 ☁️ 구름, 오후에는 ☀️ 쨍쨍. 빵 맛집 Juno the Backery. 더운것 같아서 슬...​몸이 무거워서 리프레시가 필요했다. 코펜하겐에서 사온 1917 오일을 꺼냈다. 하아… 진짜 좋다!!!​행복.​​오늘 오래간만에 ㅌ과 한참을 이야기 했는데 Brühwerk 2호점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곧 새로생긴 슈파카세 빌딩(겐세마크트)에 2호점이 생긴다니 너무 기뻤다! 더 자주갈수 있겠구먼? 게다가 뉴욕에도 지점을 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우오아아아!!! 우리의 아지트, 내 추억이 가득한 뉴욕까지 진출하는 거야?! 히히히 기쁘다. 더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자 이제 케이크 사러 가야지욤?​​간단히 디저트를 사서 산책.​​오늘은 정말 이야기를 많이 많이 많이 나눈 날이었다. 다른 날 보다 좀더 차분한 분위기에사 더 많은양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오늘의 주제는 밝고 가벼운 이야기들이 아니라 조금은 무거울수도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들 중 반은 이야기 나누기 쉽지 않은 주제이다. 어떤 사람들은 ;라고 하며 영리하게 피해가라고 조언해주는 민감한 주제들. 사실 우리는 그런 주제들에대해 더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그 방법이 절대적으로 더 나아서가 아니다. 영리하지 유로247 못한 일 일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어릴때부터 생각했다. 이 세상에 딱 한사람만이라도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라고. 대화의 목표를 서로 부딪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것에 두고 대화하고 싶었다. 이세상에 단 한사람 만이라도.​그래서 잘 되고 있냐구?우선 확실한 것은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 정말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어렵다고 하는것을 보니 잘 안된다는 뜻이냐구?어려워서 힘든때도 있다. 하지만 이 세상에 좋은 것들은 다 얻기 힘들다. 그렇다고 힘들기만 한 것이 좋은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정말 좋은 일들은 힘든데 하고싶고, 힘든데 거울 속 내 자신이 뭔가 더 반짝이는 것 같이 보이면 분명 힘든데도 힘이 안드는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한다. 그중 가장 멋진일은 바로 가끔씩 내가 노력하고 있는 그 일이 잘될때(예를들어 정직한 대화가 잘 될때) 그 순간 느껴지는 기쁨이 말도 안되게 크다는 것이다. 어쩌면 중독의 느낌과 비슷할수도?​하지만 솔직한 인간의 심정으로는 뭐든 편안하게 얻고싶다ㅋㅋㅋㅋㅋㅋ 대충해서 얻어고싶은데????????​​​​​​​​​​​​​오늘은 나의 날이기도하고 유로 2024가 개막하는 날이기도 하다. 두근두근. 2020년에도 참 재미나게 봤는데!! 오늘 딱 맞춰 개막을 하니 감사합니다????​요즘 너무 놀아서 안그래도 심심하던 차라구 ㅋㅋㅋ​​내가 먹고싶다고 했던 음식 : 지코바.재이가 지코바를 해 주었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맛이 조금 달랐다???? 색도 약간 더 양념치킨같이 보인다.​암튼 지코바 먹으면서 경기시청!!​​아까 사온 디저트 케이크먹으면서 또 경기시청!!갑자기 이런 케이크가 너무너무 당겨서 내가 다 먹어버렸다. 진짜 이상하다????​​재이가 덕 얼굴같다는 유로 2024 마크.진짜 그렇다 ㅋㅋㅋ 좀 귀여윰.​Auf geht’s Deutschland!!독일, 2020때는 정말 못하더니 이번에는 달랐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 잘하는 팀 우리팀이니까 이번에는 독일을 응원할수 있을 것 같다. 재이는 진짜 온 유로247 정성을 다해 독일을 응원한다. 독일에 있을때 독일이 우승해서 행복해진 독일 사람들을 보고 가고 싶다고 한다.​유로는 진짜 재미있다.​​​​​​​​​​​6월 12일 월요일. 다시 돌아온 맥 먼데이 ???? ???? 꿀맛 넥타린 ???? 꿀수박. 두드려 보는것이 효과가 없...​2023 나의 날에도 거의 똑같은 하루를 보냈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도 베트남을 먹었다니. 독일에서 가고싶은 음식점이 없는건지, 내가 베트남음식을 사랑하는건지 알수가 없댜????????????​​​​​​​​​​​​6월 15일 토요일.독일살이의 최대 적,기상병.​함부르크에 살기 시작하면서 내 인생에서 몸이 아프다고 느낀 날들이 가장 많았다. 대단한 체력왕은 아니지만 감기도 잘 안걸리고 생리통 외에는 살면서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나인데… (생각해보니 한국돌아가서 일하면서 가끔 알러지 + 단기간 불면증이 있을때가 있기도 했다). 독일에 와서 이석증과 두통, 극심한 알러지때문에 정말 고생을 자주했다. 이제 두통과 알러지는 진짜 만성이 되었다. 매일 한두개의 항히스타민제를 먹지 않으면 그냥 생활이 안되는 수준이다. ㅋㅋㅋㅋㅋ 웃으며 이겨내고 있지만 정말 웃으며 눈물이 고이는 날도 있을 정도로 쉽지만은 않다.​두통의 주기가 길어지고 강도가 세지면서 점점 더 일을 할수 없는 날이 많아졌는데 뭐 노는건 좋은일이니까 신나게 놀자!! 하다가도 노는것도 힘들만큼 두통이 세지면 황당할 따름이다. 뭐야?? 거참 좀 사람이 좀 신나게 놀겠다는데!! 방해좀 하지 맙시다. 네!?​독일만 떠나면 재이의 손가락 관절염도 싹 낫고 내 두통도 사라지는것이 너무 신기하면서도 아쉽기도 하다. 독일에서 더 신나게 놀지 못한 커다란 이유가 기상병인것 같아서 ㅋㅋㅋㅋ 에잇. 그래도 남은시간 진짜 할수있는 만큼 더 신나게 놀다 갈거야!! 기상병, 너에게 지지만은 않겠다!!! ㅋㅋㅋㅋ(이미 져서 몸져누움????)​​​​​​​​​​​​​​유로 끝나면 또 올림픽이라니.2024년 여름, 하루종일 놀고있는 나에게도 심심할 새가 없겠구나???? 크하하하 신난다❤️​​​​​​​​​​​​6월 16일 일요일.​생각보다 더 따수웠던 오늘. 오래간만에 스벅까지 걸어갔다. 산책도 하고 대화도 나눌 유로247 겸. 나는 대화를 나누고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문제는 상대방이나 나, 누구 한명이 일방적으로 떠드는 것은 나에게 대화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서로의 생각을 충분히 나눠야만 대화를 했다고 느껴지면서 머리가 맑아진다. 재이와 만나고 난 후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 질 수록, 재이와 대화를 하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날들이 점점 더 많아졌다. 이것은 그냥 이루어진 일이 아닐것이다. 엄청난 노력의 결과 일 것이다. 아마도 타고나길 나보다 말수가 많지 않은 재이의 노력이 컸을거야. ​어떤 일이든 똑같다.내가 엄청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면 누군가 내 대신 더 많은 노력을 해 주고 있다는 뜻이다. 너무나 행복하고 편안할때, 반드시 주변을 둘러보아야 한다. 감사해야 할 사람들을 내가 먼저 떠올리고 그들에게 꼭 감사를 표시하고 싶으니까! 물론 내가 감사를 표시하고 싶은 이유는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계속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철저한 이기주의 ㅋㅋ​​커피를 들고 플란텐운블로멘에 갔는데 사람이 무척 많아 놀랐다. 평소보다 훨씬 많았다. 지금 축구하는 시간인데 다들 모여서 축구를 보는 것 일까?​​잉글랜드.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축구팀이다. 덕분애 탄생한 WAGs같은 신조어도 싫고 팀 스포츠에서 서로 잘났다고 다투는 문화도 참 아쉽다. 별개로 좋은 자원이 정말 많은것은 사실인듯한데… 정이 안간다. 예를들어 Jude Bellingham 정말 잘하는데 이상하게 세련된 날두님 보는 느낌이 든다. 포르투갈 날두님도 잘하지만 팀 안에서 볼때 불편하다. 너무 내가 제일 잘나가, 감히 네가!? 느낌을 준다. 왜인지는 진짜 모르겠다. 축알못이라 정말 기분탓일수 있다 ㅋㅋㅋ​내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수요일 독일 헝가리 목요일 스페인 이탈리아전이 기대된다. 스페인이랑 이탈리아 특히 기대된다???? (유로 2020 이탈리아 축구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올해 이탈리아는 뭔가 이상한것 유로247 같지만 기대해 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