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비 지원, 경품 추첨, 룰렛 이벤트까지! 「제2회 동오데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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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ili 날짜24-08-29 19:10 조회1회 댓글0건본문
요 룰렛 몇일 세계 문학에 시달렸더니 재미있는 스릴러 소설이 너무나 읽고 싶었다.도서관 가기엔 귀찮고 해서 오랜만에 밀리를 열어 책 탐색을 하던 중 발견한 책. [금붕어 룰렛]그런데 마침 '동물'글자가 들어가는 책을 읽는 달이다. 오 이건 운명이다! 상상조차 룰렛 안되는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살해되었다. 피해자는 투자자문회사 대표 정상구. 형사들의 집요한 추적 끝에 대표를 사칭한 용의자를 찾지만 그도 시체로 발견된다. 근데 왜 하필 염산을... 윽..사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코인 사기.지금은 좀 시들했지만, 한동안 코인 광풍이 불었던 룰렛 적이 있다. 코인으로 몇 배를, 몇 십배를 벌었단 사람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너만 알려주는 정보라며 유혹하는 일도 많았다. 의심이 많은 나는 코인은 하지 않았지만 아무 노력도 없이 돈을 벌었단 지인이 내심 부럽기도 했던 건 룰렛 사실이었다. 물론 피같은 돈을 잃었던 사람들도 많았을 거다. 성공한 사람은 지극히 소수일테니깐.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돈을 벌게 해준다는 달콤한 말에 넘어가는 사람이 이해되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왜?그런 정보가 있으면 자기 혼자만 알고 싶은 게 룰렛 사람 심리 아닌가?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그래서 사기 당하는 사람은 너무 순진하다고 생각한다. 노력하지 않고 꽁으로 바라는 건 도둑 심보지 않나? 그런데 여기 나오는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제대로 된 인생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힘 없고 룰렛 약하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말로 꼬셔 얼마 되지도 않은 돈을 빼앗아 간다. 항상 피해자들은 없는 사람들이다. 동물들 세계에서도 맹수가 사냥할 때 제일 어리고 약해 보이는 영양을 노리잖아. 인간 세상도 마찬가지야. 나약하고 룰렛 무능한 것들이 희생양이 되는 거라고. 자기네들이 멍청해서 당한 주제에 피해자니 어쩌니 걸핏하면 우는 소리나 하고. 다 지네들 잘못인 줄은 모르고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이 꽤나 많다. 어 이 사람이 범인인가!? 하면 죽었대고.. 어 이사람인가?! 룰렛 하면 다른 사람이었다.그런 점에선 살짝 지루한 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이어서 일까 전혀 엉뚱한 사람이 범인이어서 소름.. 반전!사기치는 사람이 물론 나쁘다. 하지만 피해자도 욕심 때문에 자초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공짜는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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