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맞고룰 5월 26일, 네오위즈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자사 보드게임 3대장으로 열리는 대회 중 피망뉴맞고로 1vs1 진검승부를 펼치는 맞쇼2가 진행되었습니다. 기무기훈, 노돌리, 인간젤리, 그리고 매직박 이렇게 4명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참여해 쫄깃한 재미를 보여주었어요.​4강 1차전에선 매직박을 꺾고 노돌리가 결승에 올라섰고, 맞고룰 2차전에서는 기무기훈이 인간젤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렇게 펼쳐진 노돌리와 기무기훈의 결승전에서 결국 기무기훈이 승리하면서 이번 맞쇼2의 승리자는 기무기훈이 되었어요. 이런 경기를 보고 있으려니 저도 간만에 조금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다닥 피망뉴맞고에 접속했습니다 ㅋㅋㅋㅋ 맞쇼2를 시청하고 맞고룰 가슴에 불이 붙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러 올거라 예상했는지 피망뉴맞고에서는 평소에 진행되고 있는 출석 이벤트와 구슬 출석부, 그리고 절대딱지가 아닌 '쩐의 전쟁'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매일 승리를 20번 챙기면 타짜 인증선물을, 올인하면 좌절금지 회생선물을 받을 수 있고, 6월 3일까지 맞고룰 보유자산이 10억냥을 넘어가면 6월 4일부터 1억냥을 획득할 수 있는 달달한 이벤트인 만큼 쩐의 전쟁의 혜택을 꼭 제대로 챙겨주도록 합시다.선은 잡지 못했지만 보너스를 적절하게 활용해 바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어요. 2고를 진행하고 3고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뻑을 해버려 잘못하면 맞고룰 패배할 위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다음에 뒤집은 패를 통해 자뻑으로 상대방에게서 피 2장을 가져오며 완벽한 승리로 게임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피망뉴맞고에는 상대방이 획득한 피를 뺏어올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하는데요. 보너스피를 사용하면 아무런 조건 없이 상대 피를 하나 끌고 올 맞고룰 수 있고 뻑 상태인 패를 획득할 경우에도 피를 1장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위의 제 경우처럼 내가 만든 뻑을 다시 내가 가져가는 자뻑이라면 2장을 챙길 수 있어요.​자뻑은 유도하기 쉽지 않지만 보너스피를 사용해 피를 뺏어오는 건 보너스피의 능력을 알고 맞고룰 있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전략이니 상대방의 피가 없는 상태에서 보너스를 사용하기 보다는 1장이라도 가지고 있을 때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일일퀘스트를 통해 지갑을 두둑하게 채워넣을 수 있고, 뉴맞고가 질렸다면 맞고로 넘어가 비슷하지만 다른 맛을 맞고룰 챙길 수도 있으니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피망뉴맞고를 한 번 선택지에 올려놓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처럼 아는 게임이 무서운 재미를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테니까요!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맞고룰 원고료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