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FR_파리·스트라스부르·콜마르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날짜24-09-07 07:02 조회9회 댓글0건본문
안눙하시와요 유로247 여러분프랑스 편으로 돌아왔숨니다생각보다 빨리 돌아온 나 칭차내요날씨가 덥군요다덜 집에서 블로그나 읽어줘요 헷구럼 시-작☆DAY 3. 7월 5일 (금)GB -????- PAR프랑스에 도착한 걸 가장 먼저 알려주는 메시지내가 프랑스에 왔다 이 말이야-유로스타 타고 파리에 찐 도착했당유로스타 타기 성공빠리 입장 성공파리 북역입니다생각보다 날씨가 넘 좋아서 신나버려올림픽의 나라 답게 오륜기가 여기저기 걸려있어요졍말 파히에서 올림픽 하나봐요 (????️수근수근)프랑스 국기가 휘날리는 파리 북역 안녕그냥 먼가 신호등도 귀엽게 생긴 것 같기도(?)세미패키지 합류를 위해서 숙소까지 지하철을 타러 왔서요혼란의 서막.. 두둥사람이 너무 많고요...나비고 이지 10회권을 어떻게 끊는지 모르겠숨니다만...헬프 어스...나비고 이지를 끊기 위한 집단지성.. (with blog)뒤에 기다리신 분들 지송..그치만 저희도 어쩔 수 없었다구용..^^ㅠ이번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움 휴나비고 이지 쉽게 끊는 법다덜 서비스 창구에 가서 달라 그러세요...결국 어찌어찌 나비고 이지 발급에 성공했늠데요우린 분명 10회권을 사고 싶었단 말이지근데 어째 가격이 싸더라.. 알고보니 4회권 아이쿵그치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제 방법을 알았다역무원에게 물어물어 제대로 발급했는지 확인하고(영어는 잘 못하셔서 소통의 오류가 약간.. 있었지만 친절하셨움ㅎㅎ)들어가려는데 이게 왠걸나만... 카드 2번 찍힘 오류로 문이 안열리는게 아니겠음..?당장 뛰쳐가.. 그 역무원에서 설명하니까친철하게 문 열어주셨당또 핸드폰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알려주심서윗한 사람덜,,무사히 지하철 탄 사람덜뿌듯할 뿐입니다요크다란 캐리어 짊어지고 무사히 숙소까지 왔서요세미패키지 대장님 기다리며 로비에서 머리 쥐어뜯는(?) 나체크인 하고 호다닥 저녁 사러 마트에 가요도로 한복판에 트램이 다닌다니 신기하군요헉 마트 오자마자 보이는 납복나의 사랑 납복입니다어떤 게 맛있는 납복인지 몹시 신중허게 고르는 우리결국 짱유나가 우다다 잘 골랐다고 한다^^오늘 저녁은 조리 간편한 즉석식품이에요과자 먹고싶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귀여븐 놈으로 골라봤숨니다파리 마트에도 자리잡은 짱유나의 사랑 프리쥬(?)야무지게 장 본 사람들헤헷조큼 단촐해보이지만 행복한 저녁이었ㄷr여러분 내가 런던에서 사온 기념품 유로247 뱃지 사진 찍어준다고 초집중한 짱유나를 보세요사진에 진심인 무릎이랄까유나가 화장실에서 씻어온 납복마싯게쮜빠히 올림픽 한정판 같은 과자씨들DAY 4. 7월 6일 (토)몽마르뜨-사랑해벽-오페라가르니에-튈르히정원-루브르박물관-에펠탑오느른 몽마르뜨로 출발프랑스 지하철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올림픽 기간이 다가와서 구런가)무튼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뜨로 갑니다날씨가 조큼 흐리지만저어 멀리 샤크레쾨르 대성당이 보여요오오우왕 몽마르뜨자나-!맑은 날 파란 하늘에 봤으면 더 예뻤겠지만 원래 여행은 아쉬움을 남겨야 또 올 수 있을테니까I'm fine!!갑자기 내리는 소내기에도 우린 갠챠나우린 넷이니까그래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요^^아유 맑은 날이었으면 걸어올라가는건데 증말 아쉽따비가 와서 흐린 파리 시내추우니까 호다닥 샤크레쾨르 성당으로 들어가줍니다내부가 헉소리나게 아름다워요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해 들어오는 빛이 예쁨이 곳에도 자리잡고 있는 태극기가 자랑스럽군요(외국에 나오면 국뽕 차오르는 타입^^)성당을 둘러보고 나왔더니 비도 그치고 안개도 개었네요요기에도 있는 태극기 우하하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물방울 짱 소녀나도 살짝쿵 끼워넣기테르트르 광장 가는 길에 한 컷요즘 MZ샷 찍기 으렵다..^^ 걸어가는 척.. 이렇게 찍는거 맞나요..?흐린 길거리도 낭만 있쬬..?그치만 이 거리에는 슬픈 사연이 있서..이때까진 몰랐지 나에게 닥칠 위기를..아무것도 모르고 당차게 걸어가는 김모양이번엔 김가연 수난시대야..기대해..그저 앞에 펼쳐질 미래를 모른채 도착해버린 사랑해 벽예에... 여러분 저 몽마르뜨에 커플링.. 떨궜습니다...하하ㅠ(주르륵)이 사실을 사랑해 벽 앞에서 알아챈 1인..그래도 오면서 계속 사진찍은 덕분에 잃어버린 범위는 파악했습니다..(그럼 뭐해..^^)탈탈 털려버린 멘탈을 붙잡고사진이라도 찍어봅니다균아... 사랑해...띠아모...♥이 사진을 균이에게 보냅니다..나 너 스릉헌다...^^사진 찍고 후다닥 다시 돌아가 길바닥을 샅샅이 뒤졌지만 결국 찾지 못했서요..함께 가준 얘더라.. 정말 미안하고 고마버????나의 반지는 몽마르뜨 어딘가에...균이와 다시 몽마르뜨에 올 운명인가바...헷(이라고 체지인과 김수덩씨가 일러주었습니다)규나 나와 다시 와주겠서..?커플링 잃어버린거 신경쓰지 말고 일단 재밌게 놀다오라고 달래주는 균씨.. (물론 한국에서 보자고 함 나 홀로 겁먹음 호다달)미아눼...그럼에도 씩씩허게... 12시 예약해둔 오페라가르니에를 향해 유로247 가봅니다나는 울즤않아무사히 오페라 가르니에 예약시간을 맞춰왔습니다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어주어요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like 내마음 우하하오페라가르니에 입장 완료얘더라 사실 난 오른쪽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ㅎㅎ사람들 뚫고 나도 사진찍기 성공실제로 보면 더 웅장한데 카메라에 안담기는게 아쉽당근데 누가 사진 찍었니 누가 나 이렇게 길게 찍어준거니 댑악거울만 보이면 냅따 사진찌거얘두라 여기 보세요우리 귀엽다잉^_^프랑스는 역시 화려함의 나라인가봐증말 우리 닮았쟈나!!!우연히 보게된 극장나중에는 오페라도 직접 봐보고 싶은 걸자아 이제 밥머그러 가요 출발나름 맛집 찾아온거임ㅎㅎ친절하게 둘을 가둬주시는(?) 직원분이렇게 많은 드링크 중에 우리는 제콜 하하나도 에스카르고 먹어봤다!!난 맛있었움 저 바질 소스(?)가 다 했더파리 스벅 가는 길에 만난 올림픽 굿즈샵프리쥬 천국이다텀블러를 사고싳어서 찾아다닌 스벅이었지만 그저 귀여븐 인형만 보고왔습니다(휴 하마터면 살 뻔했자나 잘 참았서)금세 맑아진 날씨파랑 하늘 날씨 합격또 다른 스벅 찾아 삼만리이건 좀 귀여웠지만 플라스틱 리유저블컵이라 패쓰시원한 음료만 하나 산거야 구냥-현진이가 대표로 주문했는데 이름 잘못 적어줌ㅋ하이 제이 (사실 제인입니다만^^)루브르 박물관 예약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튈르히 정원에 가기로 했어요올림픽 준비로 막혀있는 정원이지만 갠챠나틈만 잘 맞추면 사진 건지기 성공이니까ㅋ여유로운 Girl 컨셉임 키득그리고 찐 여유로운 사람덜오는 길에 사온 에끌레어드디어 먹어보다!에끌레어를 향한 우리의 열정이 보이니뉴빈씨랑 한 컷에끌레어 뇸현진씨랑 두 컷그리고 우리에게 빠질 수 없는 썬구리야무지게 머리 땋아주신 뉴빈양 감사해유우리도 다음에 다시 오면 피크닉허자지금은 루브르 갈 시간!저어 멀리 보이는 에펠탑 머리(?)에펠탑 조금만 기다려 금방 보러갈게후다닥 루브르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저어 멀리 루브르 박물관이 보여요루브르의 시그니처 피라미드가 보이군요4시 30분 예약이라 기다리지 않고 금방 입장했서요날씨가 좋으니까 안에서 보는 풍경도 예쁨내가 루브르를 오다니!루브르는 6시 마감인데 이렇게 클줄 모르고 4시 30분 예약한 사람덜,,의도치 않은 타임어택이 되었다냅따 유로247 한국어 안내도 펼치고 계획짜는 우리보고싶은 것맘 쏙쏙 골라보자계획 끗 출발생각보다 길 찾기가 어렵더군요...그치만 중요한것들은 다 본거 같아요뛰어뛰어우리의 엔딩은 모나리자짱유나가 모나리자 표지판만 보고 달렸다덕분에 시간 안에 모나리자 보기 성공짱유나 손에 이끌려 정신차려보니 모나리자 맨 앞이제 여유롭게 퇴장해봅시다 룰루어디선가 들어본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래 못본게 아쉬웠움다덜 루브르는 여유롭게 가세요다같이 퇴장해요 사람 왕 많늠 주의루브르에서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 찍기근데 꼭대기가 아니라 루브르 쓰다듬기가 되어버려..나 따라하는 짱유나 귀엽네ㅋ사진 찍으면서 놀고 있었늠데 어떤 외국인 아저씨가 다가오시더니 이 동상이 루이 14세 맞냐고 물어보심ㅋㅋ그러다가 가족들과 여행 온지 2주째라고 하시며 자연스럽게 스몰토크토크를 거셨다인싸 아저씨를 만나 재밌었움 친절한 사람들이 다가와준 덕분에 행복한 여행 추억이 쌓이는 중-파란 하늘을 만끽하기 위해 에펠탑을 보러가기로 했어요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버스가 왜.. 계속 안와...올림픽 기간에 파리에서 버스 타기 힘들다..어찌저찌 버스를 타긴 했늠데요 기사님이 갑자기 내리래요... 영문도 모르고 길바닥에 내려진 사람들...그치만 굴하지 않고 다음 버스를 기다ㄹㅕ또 버스를 타긴 했는데요이번에 올림픽을 위한 공사로 길이 너어무 막히지 뭡니까제발 내려줘..드디어 도착했다 얏호지금만 볼 수 있는 오륜기 걸린 에펠탑완전 럭키비키쟈나!????너무 예쁜 에펠탑이래서 다들 파리에 오나봅니다에펠탑 이슈..강모양이 사진 보내준 줄 알고 삭제하다..!그래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서요그치만 뭐 어쩌겠습니까뉴빈이가 여행 내내 예쁨 사진을 왕창 찍어주었느니 갠차나요담에 다시 오면 되지- 헷I'm fine!열심히 셀카 남긴 나 칭차내오늘 하루 너무 많이 걸어서 지친 사람들은 냅다 에펠탑 앞 계단에 앉아요햇빛이 좋으니까 셀카 찍어줍니다해가 있어 좋은데 해가 안 져... 해가... 지지 않아...4일차-어김없이 빠질 수 없는 썬구리 샷왜인지 나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단 말이지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기로 해요오늘 유로247 메뉴는 핏짜, 라쟈냐, 가지구이아직도 해가 지지 않는 여름의 유럽입니다..숙소로 돌아갈 때는 지하철을 타요역시나 동글동글 펭귄권법으로 밀어부쳐파리에서도 인기있는 인사이드아웃2나도 한국에 와서 균이랑 봤다지리셉션에서 휴지 받아가는 현진이인데 약간 화장실 가는거 같네ㅋ들어오다가 방문에 손가락 찧은 부상자를 위해 정성껏 치료해주는 이런 칭구들 없따 유비나그렇지만 아직도 뉴빈씨의 손가락는 낫지 않았다고 헌다... 흑흑DAY 5. 7월 7일 (일)베르사유궁전-샹젤리제거리-개선문-마레지구-에펠탑-바토무슈파리에서의 둘쨋날 같은 셋쨋날이 밝았군요숙소에서 슬리퍼 어메니티가 없어 방에서 쪼리 신고 다니는데어니 누가 저렇게 미리 양말을 신냐구요나막신인줄ㅋㅋ이른 아침 출발이지만 조식은 포기 못하지야무지게 빵 주서옴베르사유를 가기 위해 트램을 타고 기차 역으로 갑니다유나와 기차 타서 찍어보는 오늘의 OOTD 샷현지니가 찍어준 흰치마 군단쨔란 눈떠보니 베르사유 도착입니다자판기가 귀엽길래(가격은 안귀여움 쳇)역에서 나와 베르사유 궁전을 향해 걸어가봅니다걷다보면 금새 저어 멀리 베르사유 궁전이 보여요황금빛 가득한 베르사유역시 화려함의 끝판왕인가멋쟁이인 척 실패화려하고 방이 많아서 둘러볼게 많았음루브르 박물관처럼 다들 꼭 보고싶은 방을 위주로 다니는 것 같음(우리 얘기)우다다다 베르사유 궁전 휘젓고 다니는 사람오늘룩의 특별한 컨셉은 없구요 그냥 쌍둥이만 있을 뿐입니다^^거울의 방에서 저도 남겨보아요거울만 보이면 냅다 찌거우리는 오늘도 리틀 비틀즈를 꿈꾼다여기는 넓고 쾌적하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쉬기 좋았움ㅎㅎ 체고어늘의 비틀즈샷2야무지게 핸드폰에 이것저것 연결한 나 어떤데ㅋ베르사유 정원입장은 하지 않고 멀리서만 봤는데 그래도 만족스러웠음오늘은 개선문 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눔길 찾는 나와 나를 보호하는 아이들벽에 붙어!!지하철에서 펭귄권법은 필수여러분도 이제 아셨죠?유럽여행 가서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하하센강을 지나서 개선문으로 갑니다식당 찾아가는 길에 프랑스 소방서를 봤지 머야신기허자네우리가 픽한 메뉴가 나날이 발전하는 중여기 다 맛있었움마지막 캔디까지 친절하시자나파리 슈퍼마켓도 가보구요요거트를 겟했습니다개선문 도착-!개선문에도 올림픽 표시가 붙었다덕분에 특별한 여행을 하는 중개선문 포토존 찾았자네근데 차 유로247 와서 조큼 무섭고 사람이 왕마늠이 정도면 나름 선방한걸지도^^기념품 구경을 왔움유나랑 홀린듯이 들어간 올림픽 굿즈 공식샵인데 프리쥬 완전 많구요 저도 귀여버서 샀습니다그리고 매대 아래칸에 들어있는 고앵씨를 봐버렸자나유럽에서 처음 만난 고앵씨야오늘 저녁에는 에펠탑 야경을 보며 바토무슈를 타기로 했습니다남은 시간 동안 유빈이와 현진이는 잠시 쉬러 숙소에 갔서요그치만 짱유나와 나는 지치지 않아바아로 쇼핑하러 마레지구로 갑니다 키득그치만 걷다보니 넘 더워서 음료만 찾아다니다가 만난 슬러시... 운명이다여기서도 만난 소방관 아저씨아 그리고 파리에에는 구급차가 엄청 많이 다닌다... 구냥 신기해서메르시 왔다뇽유나가 빨간 차만 찾으면 된다길래 길거리에 있는 빨간 차는 다 보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무슨 식당과 같이 하지 뭡니까 그 옆 길로 들어가면 되어요..^^메르시 와서 신난 사람들한참 구경하고 한참 고민허고 내 유로를 탈탈 털어버렸서..메르시에서 한아름 사버린 이 시대 쇼핑녀들이 날만 기다려왔다여기에서 멈출 수 없.겠.쬬런던에서 품절 이슈로 못 산 스투시를 가줍니다드디어 샀다 스투시 파리다음에 런던 다시 가면 꼭 스투시 런던 사야지후회없는 파리 쇼핑 리스트숙소로 돌아와서뿌듯하게 사진 찍으러 나옴요현진이가 다리 2메다로 찍어줌유나랑 컾흘티나에게 쇼핑 메이트 짱유나가 있어서 햄벅해저녁은 간단허게 한국에서 챙겨온 한식으로 해결해줍니다햇반 돌리러 내려온 김에 수건까지 받아가는 우리이제야 해가 지는군요자 에펠탑 야경 보러갈 시간이 되었서요바토무슈 타러 갑시다헉 에펠탑에 불 들어왔다운 좋게 화이트 반짝이도 보았숨니다 헤헹세미패키지에서 무료로 바토무슈 탑승권을 주어서 야경을 보러 왔다지요내가 에펠탑 야경을 볼 줄이야!내가 이 야경을 보려고 마지막 타임에 타러 나왔다 이 말이야아아ㅏ반대편에 지나가는 배에는 파티를 하고 있지 뭡니까영화에서만 보던 그림이 실제로 두-둥에펠탑이 너무 예뻐서 계속 사진찍게 된 단 말이지바토무슈를 타면 센강을 따라 한바퀴를 도는데요야경에 불이 들어온 건축물들이 몹시 아름답습니다다덜 바토무슈는 밤에 타세요!!! 유로247 강추☆구냥 어딜봐도 예쁜거야-윤슬반짝반짝 에펠탑열심히 에펠탑 찍는 사람덜우리 좀 귀여울지도ㅋ프랑스는 자판기도 메르시라고 해준다 귀여븜바토무슈 타고나서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호다닥 찍어보는 파리의 마지막 밤집에 가자!파리 이제 안녕돌아와서 야무지게 휴족시간 붙이는 아이들DAY 6. 7월 8일 (월)스트라스부르-콜마르파리를 떠나는 날의 아침이 밝았어요역시나 날씨가 좋군요날씨 요정 짱유나양과 함께 해서 그런가봐요 우하하이제 파리를 떠나 프랑스의 소도시인 스트라스부르로 갑니다버스 타고 자다 풍경보기를 반복하다 보니 벌써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함버스에서 내려 중심가로 걸어가봅니다지나가는 길에 있던 꽃들도 소도시와 어울리게 낭만적이자나!스트라스부르 끌레베르 광장 도착우리는 자유롭게 간다노트르담 성당인줄 알았지만 그냥 성당이었던..그치만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가 너무 예쁜걸요이건 그냥 나ㅎㅎ맛집 찾아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들여기에서 먹은 슈크르트 넘 맛있었서 점점 퀄리티 높아지는 식사에 뿌듯한걸그치만 계산 좀 빨리 해주세요..저흰 시간이 없단 말이에요.. 기다림의 나라 프랑스(한국이 체고야^^)귀여븐 후추통 보며 기다려요..진짜 노트르담 성당이 보여요실제로 보니 훨씬 크고 웅장하다현진이가 보고싶어했던 쁘띠프랑스로 후다닥 이동해줍니다이런게 바로 소도시의 매력 아니겠어요?귀여운 건물들이 가득한 쁘띠프랑스나도 귀엽다고 해줭어딜봐도 다 예쁜 길거리스트라스부르는 경유지라서 몇 시간 머물지 않은게 아쉬웠음식당에서 넘 시간이 많이 흘렀다 흑흑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야무지게 기념품 쇼핑까지 함ㅋ색이 알록달록한게 파리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스트라스부르에서 나의 최애 장소수많은 도전을 통해 얻어낸 MZ샷성-공간단히 먹을거리도 장 봐주고대장님이 특별히 추천해주신 프랑스 와인도 샀어요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납복도알차게 시간 쓰고 스트라스부르를 떠납니다안눙대충 살자와인병을 냅다 거꾸로 꽂아두는 김가연처럼또 버스를 타고 프랑스의 다른 소도시 콜마르로 갑니다오느른 이동시간이 많은 날인데 쉬었다가 여행하니 오히려 좋은거 같기도콜마르 상징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군요이제 콜마르에 도착했나봐요콜마르는 미국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바르톨디의 고향이래요콜마르에 도착해서 체크인 완파리 숙소에 샤워타올 두고 왔는데 짱유나가 새거 줌ㅜ 유로247 유나야 너 짱이다잠시 쉬다가 콜마르 구경하러 나왔눔평화로움 그 자체자나나 정말 동화 속의 도시 콜마르 왔나봐지나다가 예쁜 성당이 있길래 슬쩍 다가가봅니다우리끼리 기념품 구경하면서 놀고 있었는데가게 직원분이 하나씩 맛보라고 주셨다 맛있었지 모야여러분 여기가 혹시 어딘지 눈치채셨습니까맞아여 맞다구요!!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곳이 여기 콜마르랍니다애니메이션 속에 그대로 등장하는 소피의 모자가게 앞에서 저도 걸어보았어요두고두고 기대하던 젤라또도 먹어줌젤라또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스트라스부르에 쁘띠프랑스가 있다면 콜마르에는 쁘띠베니스가 있습니다사실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날씨가 좋아서 구냥 다 예뻐보인달까요 푸핫너무너무 좋은 날씨여유롭고 좋다콜마르를 다니다보면 이곳저곳에 아기자기한 귀여븐게 많다여기는 미니버스 다니는데 짤막한게 왕귀엽자너저녁을 먹으러 들어왔어요오륜기가 박혀져 있는 코카콜라 픽이번 저녁 메뉴는 포케김치포케를 먹어봤는데요 한국에서 먹던 포케와는 조금 다른 덮밥 느낌이었지만 나름 맛있었움(알고보니 현지인 맛집인 듯)저녁 다 먹고 거울있길래 또 사진 찓는데옥에티를 발견했지 뭡니까우리 노는거 보고 사장님이 궁금하셨나봐... 빼꼼 우리를 보고 계셨다숙소로 돌아가는 길도 이상 무!이렇게 귀여븐 오리도 볼 슈 있습니다아 참 Alone은 유빈이가 유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둘이 원만하게 합의하도록 해^^지나가는 길에 본 분수대나 더워서 발가락 담글 뻔해짜나^^윤슬2이번에 다시 도전한 엠즤빠르게 성공했다 다음부터 면지니가 찍기로 허자졍말 신호등도 귀여우면 어쩌잔거야 허 참^^다시 한뭉텅이가 된 납복갑자기 지금 납복 먹고 싶다고 샤워기로 납복 씻어주는 유나의 열쩡오늘의 야식은 분위기(?) 있게와인에 납복, 생라면ㅋ한 밤의 와인파티 체고다 체고DAY 7. 7월 9일 (화)FR -????- CH이제 프랑스를 떠나요우리는 스위스로 간다!오늘 날씨도 문제 없음☀️오늘의 캐리어 지킴이들우리 이제 버스 문도 열 줄 안다마우로 집 우리가 접수한거야ㅋ다사다난했던 프랑스가 끝이 났군요이제 가장 기대되는 스위스로 떠나보아요프랑스는 아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되돌아보니 아쉽기도 한 것 같아요여행이란 늘 아쉬움이 남는 유로247 법인가봐요어쩌면 나 프랑스 사랑할지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