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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FR_파리·스트라스부르·콜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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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날짜24-09-07 07:02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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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눙하시와요 유로247 여러분프랑스 편으로 돌아왔숨니다생각보다 빨리 돌아온 나 칭차내요날씨가 덥군요다덜 집에서 블로그나 읽어줘요 헷구럼 시-작☆​​​​DAY 3. 7월 5일 (금)GB -????- PAR​​​프랑스에 도착한 걸 가장 먼저 알려주는 메시지내가 프랑스에 왔다 이 말이야-​​​​​​유로스타 타고 파리에 찐 도착했당유로스타 타기 성공빠리 입장 성공​​​​​​파리 북역입니다생각보다 날씨가 넘 좋아서 신나버려​​​​​​올림픽의 나라 답게 오륜기가 여기저기 걸려있어요졍말 파히에서 올림픽 하나봐요 (????️수근수근)​​​​​​프랑스 국기가 휘날리는 파리 북역 안녕​​​​​​그냥 먼가 신호등도 귀엽게 생긴 것 같기도(?)​​​​​​세미패키지 합류를 위해서 숙소까지 지하철을 타러 왔서요혼란의 서막.. 두둥​​​​사람이 너무 많고요...나비고 이지 10회권을 어떻게 끊는지 모르겠숨니다만...헬프 어스...​​​​​​나비고 이지를 끊기 위한 집단지성.. (with blog)뒤에 기다리신 분들 지송..그치만 저희도 어쩔 수 없었다구용..^^ㅠ이번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움 휴​​​​나비고 이지 쉽게 끊는 법다덜 서비스 창구에 가서 달라 그러세요...​​​​결국 어찌어찌 나비고 이지 발급에 성공했늠데요우린 분명 10회권을 사고 싶었단 말이지근데 어째 가격이 싸더라.. 알고보니 4회권 아이쿵그치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제 방법을 알았다​​​​역무원에게 물어물어 제대로 발급했는지 확인하고(영어는 잘 못하셔서 소통의 오류가 약간.. 있었지만 친절하셨움ㅎㅎ)들어가려는데 이게 왠걸나만... 카드 2번 찍힘 오류로 문이 안열리는게 아니겠음..?당장 뛰쳐가.. 그 역무원에서 설명하니까친철하게 문 열어주셨당또 핸드폰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알려주심서윗한 사람덜,,​​​​​​무사히 지하철 탄 사람덜뿌듯할 뿐입니다요​​​​​​크다란 캐리어 짊어지고 무사히 숙소까지 왔서요세미패키지 대장님 기다리며 로비에서 머리 쥐어뜯는(?) 나​​​​​​체크인 하고 호다닥 저녁 사러 마트에 가요도로 한복판에 트램이 다닌다니 신기하군요​​​​​​헉 마트 오자마자 보이는 납복나의 사랑 납복입니다​​​​​​어떤 게 맛있는 납복인지 몹시 신중허게 고르는 우리결국 짱유나가 우다다 잘 골랐다고 한다^^​​​​​​오늘 저녁은 조리 간편한 즉석식품이에요과자 먹고싶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귀여븐 놈으로 골라봤숨니다​​​​​​파리 마트에도 자리잡은 짱유나의 사랑 프리쥬(?)​​​​​​야무지게 장 본 사람들헤헷​​​​​​조큼 단촐해보이지만 행복한 저녁이었ㄷr​​​​​여러분 내가 런던에서 사온 기념품 유로247 뱃지 사진 찍어준다고 초집중한 짱유나를 보세요사진에 진심인 무릎이랄까​​​​​​유나가 화장실에서 씻어온 납복마싯게쮜​​​​​​빠히 올림픽 한정판 같은 과자씨들​​​​DAY 4. 7월 6일 (토)몽마르뜨-사랑해벽-오페라가르니에-튈르히정원-루브르박물관-에펠탑​​​오느른 몽마르뜨로 출발프랑스 지하철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올림픽 기간이 다가와서 구런가)무튼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뜨로 갑니다​​​​​​날씨가 조큼 흐리지만저어 멀리 샤크레쾨르 대성당이 보여요오오​​​​​​우왕 몽마르뜨자나-!맑은 날 파란 하늘에 봤으면 더 예뻤겠지만 원래 여행은 아쉬움을 남겨야 또 올 수 있을테니까I'm fine!!​​​​​​갑자기 내리는 소내기에도 우린 갠챠나우린 넷이니까​​​​그래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요^^아유 맑은 날이었으면 걸어올라가는건데 증말 아쉽따​​​​​​비가 와서 흐린 파리 시내​​​​​​추우니까 호다닥 샤크레쾨르 성당으로 들어가줍니다내부가 헉소리나게 아름다워요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해 들어오는 빛이 예쁨이 곳에도 자리잡고 있는 태극기가 자랑스럽군요(외국에 나오면 국뽕 차오르는 타입^^)​​​​​​성당을 둘러보고 나왔더니 비도 그치고 안개도 개었네요​​​​​​요기에도 있는 태극기 우하하​​​​​​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물방울 짱 소녀​​​​​​나도 살짝쿵 끼워넣기​​​​​​테르트르 광장 가는 길에 한 컷요즘 MZ샷 찍기 으렵다..^^ 걸어가는 척.. 이렇게 찍는거 맞나요..?​​​​​​흐린 길거리도 낭만 있쬬..?그치만 이 거리에는 슬픈 사연이 있서..​​​​​​이때까진 몰랐지 나에게 닥칠 위기를..아무것도 모르고 당차게 걸어가는 김모양​​​​이번엔 김가연 수난시대야..기대해..​​​​​​그저 앞에 펼쳐질 미래를 모른채 도착해버린 사랑해 벽예에... 여러분 저 몽마르뜨에 커플링.. 떨궜습니다...하하ㅠ(주르륵)이 사실을 사랑해 벽 앞에서 알아챈 1인..그래도 오면서 계속 사진찍은 덕분에 잃어버린 범위는 파악했습니다..(그럼 뭐해..^^)​​​​​​탈탈 털려버린 멘탈을 붙잡고사진이라도 찍어봅니다​​​​균아... 사랑해...띠아모...♥​​​​​​이 사진을 균이에게 보냅니다..나 너 스릉헌다...^^​​​​사진 찍고 후다닥 다시 돌아가 길바닥을 샅샅이 뒤졌지만 결국 찾지 못했서요..함께 가준 얘더라.. 정말 미안하고 고마버????​​​​나의 반지는 몽마르뜨 어딘가에...균이와 다시 몽마르뜨에 올 운명인가바...헷(이라고 체지인과 김수덩씨가 일러주었습니다)규나 나와 다시 와주겠서..?​​​​커플링 잃어버린거 신경쓰지 말고 일단 재밌게 놀다오라고 달래주는 균씨.. (물론 한국에서 보자고 함 나 홀로 겁먹음 호다달)미아눼...​​​​​​그럼에도 씩씩허게... 12시 예약해둔 오페라가르니에를 향해 유로247 가봅니다​​​​​​나는 울즤않아​​​​​​무사히 오페라 가르니에 예약시간을 맞춰왔습니다​​​​​​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어주어요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like 내마음 우하하​​​​​​오페라가르니에 입장 완료​​​​​​얘더라 사실 난 오른쪽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ㅎㅎ​​​​​​사람들 뚫고 나도 사진찍기 성공​​​​​​실제로 보면 더 웅장한데 카메라에 안담기는게 아쉽당근데 누가 사진 찍었니 누가 나 이렇게 길게 찍어준거니 댑악​​​​​​거울만 보이면 냅따 사진찌거얘두라 여기 보세요​​​​​​우리 귀엽다잉^_^​​​​​​프랑스는 역시 화려함의 나라인가봐​​​​​​증말 우리 닮았쟈나!!!​​​​​​우연히 보게된 극장나중에는 오페라도 직접 봐보고 싶은 걸​​​​​​자아 이제 밥머그러 가요 출발​​​​​​나름 맛집 찾아온거임ㅎㅎ​​​​​​친절하게 둘을 가둬주시는(?) 직원분​​​​​​이렇게 많은 드링크 중에 우리는 제콜 하하​​​​​​나도 에스카르고 먹어봤다!!난 맛있었움 저 바질 소스(?)가 다 했더​​​​​​파리 스벅 가는 길에 만난 올림픽 굿즈샵프리쥬 천국이다​​​​​​텀블러를 사고싳어서 찾아다닌 스벅이었지만 그저 귀여븐 인형만 보고왔습니다(휴 하마터면 살 뻔했자나 잘 참았서)​​​​​​금세 맑아진 날씨파랑 하늘 날씨 합격​​​​​​또 다른 스벅 찾아 삼만리이건 좀 귀여웠지만 플라스틱 리유저블컵이라 패쓰​​​​​​시원한 음료만 하나 산거야 구냥-현진이가 대표로 주문했는데 이름 잘못 적어줌ㅋ하이 제이 (사실 제인입니다만^^)​​​​​​루브르 박물관 예약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튈르히 정원에 가기로 했어요​​​​​​올림픽 준비로 막혀있는 정원이지만 갠챠나​​​​​​틈만 잘 맞추면 사진 건지기 성공이니까ㅋ​​​​​​여유로운 Girl 컨셉임 키득​​​​​​그리고 찐 여유로운 사람덜​​​​​​오는 길에 사온 에끌레어드디어 먹어보다!에끌레어를 향한 우리의 열정이 보이니​​​​​​뉴빈씨랑 한 컷에끌레어 뇸​​​​​​현진씨랑 두 컷​​​​​​그리고 우리에게 빠질 수 없는 썬구리​​​​​​야무지게 머리 땋아주신 뉴빈양 감사해유​​​​​​우리도 다음에 다시 오면 피크닉허자지금은 루브르 갈 시간!​​​​​​저어 멀리 보이는 에펠탑 머리(?)에펠탑 조금만 기다려 금방 보러갈게​​​​후다닥 루브르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저어 멀리 루브르 박물관이 보여요​​​​​​루브르의 시그니처 피라미드가 보이군요​​​​​​4시 30분 예약이라 기다리지 않고 금방 입장했서요날씨가 좋으니까 안에서 보는 풍경도 예쁨내가 루브르를 오다니!​​​​​​루브르는 6시 마감인데 이렇게 클줄 모르고 4시 30분 예약한 사람덜,,의도치 않은 타임어택이 되었다​​​​냅따 유로247 한국어 안내도 펼치고 계획짜는 우리보고싶은 것맘 쏙쏙 골라보자계획 끗 출발​​​​​​생각보다 길 찾기가 어렵더군요...그치만 중요한것들은 다 본거 같아요뛰어뛰어​​​​​​우리의 엔딩은 모나리자짱유나가 모나리자 표지판만 보고 달렸다덕분에 시간 안에 모나리자 보기 성공​​​​​​짱유나 손에 이끌려 정신차려보니 모나리자 맨 앞​​​​​​이제 여유롭게 퇴장해봅시다 룰루​​​​​​어디선가 들어본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래 못본게 아쉬웠움​​​​다덜 루브르는 여유롭게 가세요​​​​​​다같이 퇴장해요 사람 왕 많늠 주의​​​​​​루브르에서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 찍기근데 꼭대기가 아니라 루브르 쓰다듬기가 되어버려..​​​​​​나 따라하는 짱유나 귀엽네ㅋ​​​​​​사진 찍으면서 놀고 있었늠데 어떤 외국인 아저씨가 다가오시더니 이 동상이 루이 14세 맞냐고 물어보심ㅋㅋ그러다가 가족들과 여행 온지 2주째라고 하시며 자연스럽게 스몰토크토크를 거셨다인싸 아저씨를 만나 재밌었움 친절한 사람들이 다가와준 덕분에 행복한 여행 추억이 쌓이는 중-​​​​​​파란 하늘을 만끽하기 위해 에펠탑을 보러가기로 했어요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버스가 왜.. 계속 안와...올림픽 기간에 파리에서 버스 타기 힘들다..​​​​​​어찌저찌 버스를 타긴 했늠데요 기사님이 갑자기 내리래요... 영문도 모르고 길바닥에 내려진 사람들...그치만 굴하지 않고 다음 버스를 기다ㄹㅕ​​​​​​또 버스를 타긴 했는데요이번에 올림픽을 위한 공사로 길이 너어무 막히지 뭡니까제발 내려줘..​​​​​​드디어 도착했다 얏호​​​​​​지금만 볼 수 있는 오륜기 걸린 에펠탑완전 럭키비키쟈나!????​​​​​​너무 예쁜 에펠탑이래서 다들 파리에 오나봅니다​​​​​​에펠탑 이슈..강모양이 사진 보내준 줄 알고 삭제하다..!그래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서요그치만 뭐 어쩌겠습니까뉴빈이가 여행 내내 예쁨 사진을 왕창 찍어주었느니 갠차나요담에 다시 오면 되지- 헷I'm fine!​​​​​​열심히 셀카 남긴 나 칭차내​​​​​​오늘 하루 너무 많이 걸어서 지친 사람들은 냅다 에펠탑 앞 계단에 앉아요햇빛이 좋으니까 셀카 찍어줍니다해가 있어 좋은데 해가 안 져... 해가... 지지 않아...​​​​​​4일차-어김없이 빠질 수 없는 썬구리 샷​​​​​​왜인지 나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단 말이지​​​​​​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기로 해요오늘 유로247 메뉴는 핏짜, 라쟈냐, 가지구이​​​​​​아직도 해가 지지 않는 여름의 유럽입니다..숙소로 돌아갈 때는 지하철을 타요역시나 동글동글 펭귄권법으로 밀어부쳐​​​​​​파리에서도 인기있는 인사이드아웃2나도 한국에 와서 균이랑 봤다지​​​​​​리셉션에서 휴지 받아가는 현진이인데 약간 화장실 가는거 같네ㅋ​​​​​​들어오다가 방문에 손가락 찧은 부상자를 위해 정성껏 치료해주는 이런 칭구들 없따 유비나​​​​그렇지만 아직도 뉴빈씨의 손가락는 낫지 않았다고 헌다... 흑흑​​​​DAY 5. 7월 7일 (일)베르사유궁전-샹젤리제거리-개선문-마레지구-에펠탑-바토무슈​​​파리에서의 둘쨋날 같은 셋쨋날이 밝았군요​​​​​​숙소에서 슬리퍼 어메니티가 없어 방에서 쪼리 신고 다니는데어니 누가 저렇게 미리 양말을 신냐구요나막신인줄ㅋㅋ​​​​​​이른 아침 출발이지만 조식은 포기 못하지야무지게 빵 주서옴​​​​​​베르사유를 가기 위해 트램을 타고 기차 역으로 갑니다​​​​​​유나와 기차 타서 찍어보는 오늘의 OOTD 샷​​​​​​현지니가 찍어준 흰치마 군단​​​​​​쨔란 눈떠보니 베르사유 도착입니다자판기가 귀엽길래(가격은 안귀여움 쳇)​​​​​​역에서 나와 베르사유 궁전을 향해 걸어가봅니다​​​​​​걷다보면 금새 저어 멀리 베르사유 궁전이 보여요​​​​​​황금빛 가득한 베르사유역시 화려함의 끝판왕인가​​​​​​멋쟁이인 척 실패​​​​​​화려하고 방이 많아서 둘러볼게 많았음루브르 박물관처럼 다들 꼭 보고싶은 방을 위주로 다니는 것 같음(우리 얘기)우다다다 베르사유 궁전 휘젓고 다니는 사람​​​​​​오늘룩의 특별한 컨셉은 없구요 그냥 쌍둥이만 있을 뿐입니다^^​​​​​​거울의 방에서 저도 남겨보아요​​​​​​거울만 보이면 냅다 찌거​​​​​​​우리는 오늘도 리틀 비틀즈를 꿈꾼다​​​​​​여기는 넓고 쾌적하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쉬기 좋았움ㅎㅎ 체고​​​​​​어늘의 비틀즈샷2​​​​​​야무지게 핸드폰에 이것저것 연결한 나 어떤데ㅋ​​​​​​베르사유 정원입장은 하지 않고 멀리서만 봤는데 그래도 만족스러웠음​​​​​​오늘은 개선문 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눔길 찾는 나와 나를 보호하는 아이들벽에 붙어!!​​​​지하철에서 펭귄권법은 필수여러분도 이제 아셨죠?유럽여행 가서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하하​​​​​​센강을 지나서 개선문으로 갑니다​​​​​​식당 찾아가는 길에 프랑스 소방서를 봤지 머야신기허자네​​​​​​우리가 픽한 메뉴가 나날이 발전하는 중여기 다 맛있었움마지막 캔디까지 친절하시자나​​​​​​파리 슈퍼마켓도 가보구요요거트를 겟했습니다​​​​​​개선문 도착-!개선문에도 올림픽 표시가 붙었다덕분에 특별한 여행을 하는 중​​​​​​개선문 포토존 찾았자네근데 차 유로247 와서 조큼 무섭고 사람이 왕마늠이 정도면 나름 선방한걸지도^^​​​​​​기념품 구경을 왔움유나랑 홀린듯이 들어간 올림픽 굿즈 공식샵인데 프리쥬 완전 많구요 저도 귀여버서 샀습니다​​​​그리고 매대 아래칸에 들어있는 고앵씨를 봐버렸자나유럽에서 처음 만난 고앵씨야​​​​​​오늘 저녁에는 에펠탑 야경을 보며 바토무슈를 타기로 했습니다남은 시간 동안 유빈이와 현진이는 잠시 쉬러 숙소에 갔서요​​​​그치만 짱유나와 나는 지치지 않아바아로 쇼핑하러 마레지구로 갑니다 키득​​​​​​그치만 걷다보니 넘 더워서 음료만 찾아다니다가 만난 슬러시... 운명이다​​​​​​여기서도 만난 소방관 아저씨​​​​​아 그리고 파리에에는 구급차가 엄청 많이 다닌다... 구냥 신기해서​​​​​​메르시 왔다뇽유나가 빨간 차만 찾으면 된다길래 길거리에 있는 빨간 차는 다 보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무슨 식당과 같이 하지 뭡니까 그 옆 길로 들어가면 되어요..^^​​​​​메르시 와서 신난 사람들한참 구경하고 한참 고민허고 내 유로를 탈탈 털어버렸서..​​​​​​메르시에서 한아름 사버린 이 시대 쇼핑녀들이 날만 기다려왔다​​​​​​여기에서 멈출 수 없.겠.쬬런던에서 품절 이슈로 못 산 스투시를 가줍니다드디어 샀다 스투시 파리다음에 런던 다시 가면 꼭 스투시 런던 사야지​​​​​​​​​​후회없는 파리 쇼핑 리스트​​​​​​숙소로 돌아와서뿌듯하게 사진 찍으러 나옴요현진이가 다리 2메다로 찍어줌​​​​​​유나랑 컾흘티나에게 쇼핑 메이트 짱유나가 있어서 햄벅해​​​​​​저녁은 간단허게 한국에서 챙겨온 한식으로 해결해줍니다햇반 돌리러 내려온 김에 수건까지 받아가는 우리​​​​​​이제야 해가 지는군요자 에펠탑 야경 보러갈 시간이 되었서요바토무슈 타러 갑시다​​​​​​헉 에펠탑에 불 들어왔다​​​​​​운 좋게 화이트 반짝이도 보았숨니다 헤헹​​​​​​세미패키지에서 무료로 바토무슈 탑승권을 주어서 야경을 보러 왔다지요내가 에펠탑 야경을 볼 줄이야!​​​​​내가 이 야경을 보려고 마지막 타임에 타러 나왔다 이 말이야아아ㅏ​​​​​​반대편에 지나가는 배에는 파티를 하고 있지 뭡니까영화에서만 보던 그림이 실제로 두-둥​​​​​​에펠탑이 너무 예뻐서 계속 사진찍게 된 단 말이지​​​​​​바토무슈를 타면 센강을 따라 한바퀴를 도는데요야경에 불이 들어온 건축물들이 몹시 아름답습니다다덜 바토무슈는 밤에 타세요!!! 유로247 강추☆​​​​​​구냥 어딜봐도 예쁜거야-​​​​​​윤슬​​​​​​반짝반짝 에펠탑​​​​​​열심히 에펠탑 찍는 사람덜우리 좀 귀여울지도ㅋ​​​​​​프랑스는 자판기도 메르시라고 해준다 귀여븜​​​​​​바토무슈 타고나서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호다닥 찍어보는 파리의 마지막 밤​​​​​​집에 가자!파리 이제 안녕​​​​​​돌아와서 야무지게 휴족시간 붙이는 아이들​​​​DAY 6. 7월 8일 (월)스트라스부르-콜마르​​​파리를 떠나는 날의 아침이 밝았어요역시나 날씨가 좋군요날씨 요정 짱유나양과 함께 해서 그런가봐요 우하하​​​​​​이제 파리를 떠나 프랑스의 소도시인 스트라스부르로 갑니다​​​​​​버스 타고 자다 풍경보기를 반복하다 보니 벌써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함버스에서 내려 중심가로 걸어가봅니다​​​​​​지나가는 길에 있던 꽃들도 소도시와 어울리게 낭만적이자나!​​​​​​스트라스부르 끌레베르 광장 도착​​​​​​우리는 자유롭게 간다노트르담 성당인줄 알았지만 그냥 성당이었던..​​​​​​그치만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가 너무 예쁜걸요​​​​​​이건 그냥 나ㅎㅎ​​​​​​맛집 찾아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들여기에서 먹은 슈크르트 넘 맛있었서 점점 퀄리티 높아지는 식사에 뿌듯한걸​​​​그치만 계산 좀 빨리 해주세요..저흰 시간이 없단 말이에요.. 기다림의 나라 프랑스(한국이 체고야^^)​​​​​​귀여븐 후추통 보며 기다려요..​​​​​​진짜 노트르담 성당이 보여요실제로 보니 훨씬 크고 웅장하다​​​​​​현진이가 보고싶어했던 쁘띠프랑스로 후다닥 이동해줍니다​​​​​​이런게 바로 소도시의 매력 아니겠어요?귀여운 건물들이 가득한 쁘띠프랑스​​​​​​나도 귀엽다고 해줭​​​​​​어딜봐도 다 예쁜 길거리스트라스부르는 경유지라서 몇 시간 머물지 않은게 아쉬웠음식당에서 넘 시간이 많이 흘렀다 흑흑​​​​​​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야무지게 기념품 쇼핑까지 함ㅋ​​​​​​색이 알록달록한게 파리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스트라스부르에서 나의 최애 장소​​​​​​수많은 도전을 통해 얻어낸 MZ샷성-공​​​​​간단히 먹을거리도 장 봐주고대장님이 특별히 추천해주신 프랑스 와인도 샀어요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납복도​​​​​​알차게 시간 쓰고 스트라스부르를 떠납니다안눙​​​​​​대충 살자와인병을 냅다 거꾸로 꽂아두는 김가연처럼​​​​​​또 버스를 타고 프랑스의 다른 소도시 콜마르로 갑니다오느른 이동시간이 많은 날인데 쉬었다가 여행하니 오히려 좋은거 같기도​​​​​​콜마르 상징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군요이제 콜마르에 도착했나봐요콜마르는 미국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바르톨디의 고향이래요​​​​​​콜마르에 도착해서 체크인 완파리 숙소에 샤워타올 두고 왔는데 짱유나가 새거 줌ㅜ 유로247 유나야 너 짱이다​​​​​​잠시 쉬다가 콜마르 구경하러 나왔눔평화로움 그 자체자나​​​​​​나 정말 동화 속의 도시 콜마르 왔나봐​​​​​​지나다가 예쁜 성당이 있길래 슬쩍 다가가봅니다​​​​​​우리끼리 기념품 구경하면서 놀고 있었는데가게 직원분이 하나씩 맛보라고 주셨다 맛있었지 모야​​​​​​여러분 여기가 혹시 어딘지 눈치채셨습니까​​​​​​맞아여 맞다구요!!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곳이 여기 콜마르랍니다애니메이션 속에 그대로 등장하는 소피의 모자가게 앞에서 저도 걸어보았어요​​​​​​두고두고 기대하던 젤라또도 먹어줌젤라또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스트라스부르에 쁘띠프랑스가 있다면 콜마르에는 쁘띠베니스가 있습니다사실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날씨가 좋아서 구냥 다 예뻐보인달까요 푸핫​​​​​​너무너무 좋은 날씨여유롭고 좋다​​​​​​콜마르를 다니다보면 이곳저곳에 아기자기한 귀여븐게 많다여기는 미니버스 다니는데 짤막한게 왕귀엽자너​​​​​​저녁을 먹으러 들어왔어요오륜기가 박혀져 있는 코카콜라 픽​​​​​​이번 저녁 메뉴는 포케김치포케를 먹어봤는데요 한국에서 먹던 포케와는 조금 다른 덮밥 느낌이었지만 나름 맛있었움(알고보니 현지인 맛집인 듯)​​​​​​저녁 다 먹고 거울있길래 또 사진 찓는데옥에티를 발견했지 뭡니까우리 노는거 보고 사장님이 궁금하셨나봐... 빼꼼 우리를 보고 계셨다​​​​​​숙소로 돌아가는 길도 이상 무!​​​​​​이렇게 귀여븐 오리도 볼 슈 있습니다​​​​아 참 Alone은 유빈이가 유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둘이 원만하게 합의하도록 해^^​​​​​​지나가는 길에 본 분수대나 더워서 발가락 담글 뻔해짜나^^​​​​​​윤슬2​​​​​​이번에 다시 도전한 엠즤빠르게 성공했다 다음부터 면지니가 찍기로 허자​​​​​​졍말 신호등도 귀여우면 어쩌잔거야 허 참^^​​​​​​다시 한뭉텅이가 된 납복​​​​​​갑자기 지금 납복 먹고 싶다고 샤워기로 납복 씻어주는 유나의 열쩡​​​​​​오늘의 야식은 분위기(?) 있게와인에 납복, 생라면ㅋ​​​​​​한 밤의 와인파티 체고다 체고​​​​DAY 7. 7월 9일 (화)FR -????- CH​​​이제 프랑스를 떠나요우리는 스위스로 간다!​​​​​​오늘 날씨도 문제 없음☀️​​​​​​오늘의 캐리어 지킴이들우리 이제 버스 문도 열 줄 안다마우로 집 우리가 접수한거야ㅋ​​​​​​​​다사다난했던 프랑스가 끝이 났군요이제 가장 기대되는 스위스로 떠나보아요프랑스는 아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되돌아보니 아쉽기도 한 것 같아요여행이란 늘 아쉬움이 남는 유로247 법인가봐요​​​​어쩌면 나 프랑스 사랑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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