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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rena 날짜24-09-19 13:54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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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이하는법 요즘 근황 정도로 가볍게 쓰려던 것이 구구절절 긴 글이 되었다. 나라는 사람은 단순명료하게, 그냥 저냥 쉽게 살 수 있는 인생도 굉장히 복잡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눈에는 꾸준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고, 판단하는 사람에 따라 자신감이 없게도 보이고, 또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 다정함이 타인에게 주는 긍정적인 힘'을 믿는 선한 사람으로 보이기를 바라기도 한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위안이나 공감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이러한 시간을 기록하는 것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어 누가 읽을지 아닐지 모를 이 포스팅을 또 하나의 나이테처럼 남겨보기로 한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좋은 정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 방대한 줄글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읽을 거란 기대는 접어본다! 어차피 나 또한 스스로를 위해서 남기는 계획표 같은 것이니까~​* 내 블로그의 공통 주제라고 하면 어쩌다보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기(또는 영주권을 목표로 한 콘텐츠)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딱히 그러한 목표를 타겟팅해서 포스팅한 것은 아니었는데 관련 주제가 조회수를 많이 받기도 했고 또 뭔가 계속해서 기록하다보니 이 목표가 스스로 의욕을 가지게 해주는 기폭제나 희망적인 느낌을 주는 원동력처럼 다가와 관련 주제로만 포스팅을 계속해 왔던것 같다. 최근 스스로의 자아성찰 및 멘탈 케어 기간(그냥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짜 멘탈이 완전히 박살났다가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을 갖고 있는 관계로 캐나다 관련 내용을 길게 적는 것에 대한 걱정이 드는데, 왜냐하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와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것은 꽤 긴 호흡의 목표인데 현재의 상황에서(생각이 바둑이하는법 많고 그 생각들을 다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 미래에 대한 걱정이 내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판단을 보류하는 것 또한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또 관련 스토리를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수도 있기에 대략의 타임라인과 현재의 마음가짐을 조금은 남겨 보는 것 정도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할 때 객관적인 상황을 기록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 받았기 때문에 이 과정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23년 상반기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최합 (1년짜리 비자 만료, 출국 계획 취소, 워킹홀리데이 진행 X)# 23년 10월 - 3주간 캐나다 여행 (워킹홀리데이 사전 답사 혹은 마지막 미련을 털어내려는 여행) : 근데 여기서 뭔가 꽂힌 것 같다! 어떤 부분에서 분명 매력을 느꼈겠지?# 24년 1월 - 인비 받았으나 서류 진행 하지 않음# 24년 4월 - 인비 다시 신청, 워킹홀리데이 최합 (現 2년짜리 비자 보유)​-​# 현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원하는가? (본론만 말하자면) 원한다.# 캐나다 영주권을 원하는가? 사실 잘 모르겠다. 100% 확신할 수는 없다.# 어떤 요소가 캐나다 영주권을 원하게 했는가? 직장 내 근무 환경 / 인구 밀도 + 퍼스널 스페이스 존중 / 오지랖 없는 문화 (외모, 라이프스타일 등 자유로움)# 어떤 요소가 한국에 머무르게 하는가? 캐나다 이민이라는 불확실한 목표에 젊음을 걸 수 있는가 하는 두려움 / 캐나다와 내가 잘 맞는지 아직 '삶'그 자체로 겪어보지 않아 알 수 없다는 사실 / 한국에 다시 돌아온 후 커리어 불안정성​# 인생을 살며 '캐나다'에 가지 않는다면 바둑이하는법 죽기 전에 미련이 생길 것인가? 웬만하면 그럴 것 같다. 캐나다 살이라는 것이 그저 환상에 불과했고 그렇게 간절하지 않았다면 아마 2번이나 꽤나 부담되는 금액을 써가며 최합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한국에서의 삶이 마치 하루 아침에 영혼이 바뀐 스토리의 드라마처럼 바뀐다면 모를까(엄청난 부자가 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도전해보지 않은 길을 동경하다가 후회하거나, 아니면 내가 했던 순간순간의 선택이 최선이었을 것이라는 합리화(?)를 하며 남은 여생을 살 수는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캐나다라는 나라에서 살고 싶은 꿈은 계속 가지고 있었고, 작년 여행에서 그 경험이 좋은 기억들로 남아 어떤 부분에서 그 목표를 간절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캐나다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인 선택을 계획, 이유: 캐나다를 가지 않는 것은 인생에서 후회로 남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한 목표에 올인하기 보다는 영주권을 따지 않았을 경우에 돌아갈 수 있는 방향성 또한 모색해야 한다)​Plan A. 향후 n년간 한국에서 커리어를 좀 더 개선한 후 (또는 앞으로의 명확한 진로·또는 장기적 인생 목표를 계획한 후) 캐나다 플랜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ㄴ 이후에 영주권 진행을 하지 않고 한국에 귀국하더라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또는 금전적인 대책이나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 계획의 실천과 수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만 35세까지 인비를 진행하고 있어 나에게 아직 갈 수 있는 여유 시간이 객관적으로 많다. 당장 내년에 가야할 필요성은 없는 것. 다만 이미 최합을 2번 받았기에 이번 기회를 또 미루고 n년 후에 또 동일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과연 맞는가 하는 바둑이하는법 의심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무모하게 떠나는 것 보다 배수의 진을 쳐서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든다.​Plan B.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한국에서 경력을 이어갈(또는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분야의 업무 역량을 높인다.ㄴ 예시) 글쓰기에 관심이 많으니 공모전을 준비한다든지, 글을 써서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짧게는 2년~길게는 4년이라는 시간(워킹홀리데이기간은 절대 포기하거나 귀국 하지 않는다는 굳은 각오와 함께) 동안 캐나다에서 금전적인 기반을 다지거나 커리어의 역량을 높인다.ㄴ 기술을 배우거나, 어떠한 업무 역량을 키워 한국에서도 가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자기 계발한다.​​* 어떤 플랜을 따르느냐는 지금 당장 정하지 않고, 현재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객관,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요인들을 판단한 후에 선택하도록 한다.​​​그동안의 근황 정리​1. 멘탈 회복 기간 (타인의 무례에 대처하는 법 / 나 스스로를 지키는 법 / 인생을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법 )​또 한번 방황의 시간을 겪었다. 먼저 이 세상은 불공평하고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찬 곳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고 그 최선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나를 편견으로 바라본다고 하면 그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었다. 이 세상은 결코 아름다운 것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것과 함께 불쾌한 상황을 누구나 맞닥뜨리게 될수 밖에 없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때때로 최고의 선택지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은 채 최악을 면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때도 있다는 것 또한.​그동안 많은 걱정과 불안함 속에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은 하나도 없고 자신감 없고, 눈치 보고, 바둑이하는법 주체적이지 못한 생각들만 찌꺼기처럼 마음속에서 부유하고 있었음을 반문했다.​해로운 것들에게서 나를 지키고 보살펴야 하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은 살면서 가장 소홀히 한 것 같다.​남들이 아무리 뭐라 하고 나를 생채기 내려고 해도 스스로가 곧은 심지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인생에서 불어오는 예상치 못한 비구름을 맞이하는 상황 속에서도 그 소나기에 주저 앉지 않고 다시 아무렇지 않은 듯 물을 탁탁 털어내고, 햇볕에 몸을 말리고, 준비 운동을 한 후 인생의 다음 라운드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은 내면의 자신감과 깊은 믿음에서 오는 것이다.​​어쩌면 누군가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났을 본능, 타인의 무례 혹은 나 자신의 자기 비하 속에서 더 이상 매몰되지 않은 채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하는 법을 늦게나마 (누군가는 빠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긴 시간동안 스스로를 너무 방치했다고 생각한다) 배워가고 있다.​나 자신을 이해하고 상처 받고 소외된 내면의 어린 아이에도 귀를 기울여야만 세상의 자극에서도 떳떳하게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최근 스스로에게 닥친 인생의 몇 가지 사건과 함께 타인의 부도덕함 또는 무례를 그저 참고 회피하는 것만이 나를 지키는 힘이 아니라는 것을 체감했고, 어렵지만 조금씩 나의 삶 또는 나라는 사람 그 자체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정의되거나 가치 판단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올바른 공격성'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당신이 잘못했고, 나의 마음이 상처 받았다는 것을 또는 당신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는 것을 특히나 어려워했고, 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애초에 바둑이하는법 대화를 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게 내 에너지를 소진하는 일이라 생각했고, 바뀌지 않을 사람들에게 괜한 '시비'또는 그저 또 하나의 싸움을 거는 일처럼 느껴져 피하고 싶기도 했다.​그러나 나는 최근 한 어른의 감명깊은 조언과 함께 내 가치관을 바꾸게 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연인, 가족, 친구 누구나)가 나와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그 상황에서 당신이 그냥 무시해. 그냥 없었던 일로 쳐.&quot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면, 스스로에게도 마땅히 그러한 대우를 해줘야만 하며 그런 작은 용기가 모여 세상을 더욱 선한 영향력으로 물들일 수 있다.​사실 솔직히 나라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정의롭고 사명감에 넘치는 사람도 아니고 세상을 더 좋게 바꿔나가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진채 이 세상을 살아내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존재가 겪을 아픔을 다시 재생산하는것보다는 지금 '당신의 행동이 굉장히 잘못됐다'고 선언하고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옳은 일을 해낸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옳지 않은 행동을 한 가해자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이 받을 상처를 내가 한 번이라도 막아냈다면 어쩌면 나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지켜낸 것일수도 있기에.​​​30대 초반은 으레 이제 더 이상 어린 나이는 아니면서도 사회에서는 초년생으로 비춰지기도 한다.그러면서도 또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는 인생에서의 성취를 요구받기도 한다. 뭔가 성취하고 이뤄냈던 결과값이 있어야만 할 것 같고, 탄탄한 커리어와 함께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인생의 중반기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시기를 보내야만 할것 같다. 또 누군가는 가정을 이루고 출산과 육아라는 새로운 길을 열기도 한다. 마치 나도 남처럼 갓생을 살고 도전하고, 인생의 결실을 얻어내야만 바둑이하는법 하는 것처럼 여겨져 어깨가 무거운 시기라는 것이다.​나의 인생도 마땅히 그래야만 하는 법은 없으면서도, 그냥 남들처럼 '그럴 듯한 인생'을 살고 싶었다. 그냥 내 인생을 살면 되는데 남들 눈치도 보고, 욕심도 가득해 고통스러웠다. 그럴듯한 직장이나 꽤나 짭짤한 연봉, 아니면 인싸의 삶, 그냥 저냥 남들이 보기에 괜찮은 삶이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에 삶의 방향성을 남에게 전가한 것이다.​'인생의 방향키는 내가 쥐고 있다.''내 인생의 마라톤은 나 스스로만이 완주하는 것이다.''다른 사람의 평가에 스스로를 끼워 맞추지 말라.'​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내 스스로 판단하면, 또 내 신념을 굳게 가지면 다른 것에 흔들리지 않게 된다. 내 현재에 집중하고 지나온 상황을 후회하거나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억지로 통제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묵묵하게 해 내고, 그 성취들로 다음 목표를 개선해 나가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된다.​인생의 그 어떤 선택, 혹은 진로도 완벽하거나 혹은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저 내가 내린 판단을 의심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나의 보폭은 남들에 비해서 느리고 미진하겠으나 또 그 덕분에 인생을 살면서 제일 필요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조금 늦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어쨌든 느리지만, 멈춘 것이 아니고 계속 작은 보폭이나마 꾸준히 걸어가고 있으니까. 그 누구보다 잘 하고 있다거나, 최고의 인생은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는 인생 쯤은 될지도 모르겠다.​​​우연히 알게된 닉 트렌턴 - 생각중독이라는 도서의 한 구절 / 이 책은 꼭 구매해서 읽어보려고 한다​더 이상 지나칠 수 없는 감사한 조언들 - 시도를 두려워말라 /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생각하지 말라​원하는 게 있으면 바둑이하는법 뭐든 시도하고미래를 걱정하지 말고내 스스로의 에너지는 현재를 위해 쓸 것​나를 발전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부정적인 에너지와 걱정으로 날려보내지 말자​생각은 버리고 행동으로 보여주자 ​가끔 너무 현실을 회피하고 싶을 때는 내가 지금 하는 선택이 가져올 파급력을 생각해본 후에 그 선택이 정말 합리적인지, 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지 경계하고 짚어본 후에 결정을 내리자​​​그렇지만 명심할 것은 나의 느리고 지난한 시간 또한 소중하게 여기고 인생을 망쳤다는 자책에 빠지지 않을 것​내 인생은 누가 점수 매기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한 편의 소설책과 같은 것이기에 모든 일을 다 그르치고 인생이 망한 것 같은 좌절감에 빠지지 않고 그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 역경을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하고 또 재미난 에피소드로 만들 것.​​​​2. 위에서 너무 장문으로 진지한 얘기 했으니까 이제 진짜 소소한 근황 (동물 친구들 위주)​​​​장마 시즌이라 강아지 우비를 꺼내 입혔다. 지나가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모두 웃으셨다. 귀엽다.뭔가 캐스퍼 같은 유령 느낌도 드는데 암튼 사랑스러움..12살이지만 늘 아기같은 울 댕​​​​이웃집 강아지가 혼자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 찍었다진돗개나 시고르자브종 개들 애기때말랑콩떡 인절미 백곰 같은 모먼트가 넘 좋다따끈말랑동글배 쓰다듬고 강아지 발바닥에 코 대고 꼬순내 킁킁 맡고 싶다...​​​​얘네 쪼르르 앉아서 뭐하냐웃겨 증말...​울 댕이랑 산책하는데주택 사시는 할아버지가 문 안잠그고 나오셨다고 해서 괜찮다고 했는데​애들 저렇게 세마리 쪼르르 나와서앉아있는게 졸라 귀염 모먼트​고양이 애교 엄청 많았고주황이는 그동안 무서워했는데 완전 순댕이라 쓰다듬어 주니까 엄청 좋아하는 애교쟁이였고검은색 바둑이는 경계심이 많은 조심스러운 아가였다​다들 ㄱㅇㅇ.. ​인간은 죽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고 동물 친구들 행복하세요.........................​오늘의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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