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우 시장 전세계 최대 도매시장 3박 4일 혼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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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iah 날짜24-09-26 21:15 조회1회 댓글0건본문
상해일상: 이우시장 상해 온 친언니, 공산은행카드 만들기, 기차타고 이우시장 안녕하세요! 한중 커플 상해비나네 입니다 ????지난주에는 친언니가 상해에 놀러 와서 바쁜 일상을 보냈는데요 ㅎㅎ 이번에 언니가 자유부인이 되어 상해 온 거라 같이 재밌게 보냈던 일상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뿌까머리한 까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장 가사 자동차 한번 타주고 아침 먹을 거 사고 임플란트 하고 염증 생겨서 고생하는 중.. 여기저기 병원 다녀보니 중국 치과들은 무조건 임플란트 빼고 다시 해야 한다 하고.. 유일하게 홍췐루에 있는 유니티 치과에서 의사선생님이 일단 염증 치료 먼저 해보자고 말씀해 주셔서 다니는 중입니다 허허.. 제발 염증 잡혀서 임플란트 안 해도 되기를..두 남자 떡볶이, 로제 떡볶이 먹어본 이후로 반해서.. 이우시장 또 먹고 왔어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강추..! ????????자유부인이 되어 상해 온 친언니! 이번에 언니 와서 중국 유심칩 만들고, 예전에 언니 공상은행에서 만들었던 카드 재발급 받는다고 도착한 날 바쁘게 뛰어다녔어요 ㅎㅎ (요즘에 은행 카드 발급이 비자에 따라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언니도 중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만들었던 은행 카드 다시 재발급 하는 거였어요..!) 언니 공상은행 가서 카드 재발급 받는 김에, 저도 이번에 새로 받은 영주권 카드로 공상은행 카드 발급! 예전 배우자 비자로는 공상은행 발급 안 된다고 했었거든요.. 허허 언니 유심카드도 발급하고, 공산은행 카드 재발급 받고, 제니 픽업하고는 밥 먹으러 小菜园 고고! 언니님이 들고 와준 것들 이우시장 ㅎ 언니가 다음날 아침, 중국 아침 먹고 싶다고 해서 시장으로 고고 이거저거 주문하고 제가 좋아하는 豆花 (또우화) 도 하나 주문 시장에서 앉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중국식 아침 빵도 사고 점심은 언니랑 양꼬치 먹으러 고고! 很久以前羊肉串! 언니도 진짜 너무 맛있다고 ㅎㅎ 양꼬치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이모랑 쇼핑몰에서 구경 하는 까순이이번에 언니가 이우시장 한번 가보자고 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금요일 오전 7시 28분 기차였는데, 기차역이 사람 많더라구요 홍차오 기차역에서 이우역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요언니는 샤오마이, 빠오즈, 또우장 사서 타고 저는 서브웨이 &커피..! (중국 사는 사람은 중국식 아침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이야기하다 보니 이우 도착이우 역에 이우시장 내려서는 滴滴 (띠디)타니깐 30분 정도 만에 이우 시장에 도착했어요! 이우 시장은 진짜 많이 가보긴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이었는데요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진짜 다시 가도 넓긴 넓었어요 액세서리 파트 구경 하고 (액세서리는 대부분 도매로 판매해서, 소매로 구매는 불가능했어요) ✔️언니가 이우시장 소매로 구매 불가능하다는 후기를 봤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건 가게들마다 달랐던! 저희는 많이 사 왔어요 ㅎㅎ 애기들 장난감 부분에 가게들 엄청 많아서 구경하고 좀 샀어요! (아기들 장난감 가게들은 도매 파는 것도 있고, 소매로 구매 가능한 장난감도 많아서 제니꺼랑 조카들 장난감 좀 샀어요) 이우 시장이 1구역 ~ 5구역까지 있었는데요! 바로 옆 구역이면 (옆 건물이라서) 걸어가면 되는데.. 2구역에서 4구역 가려고 이우시장 하니 멀어서 滴滴 띠디 불러서 탔어요 (7원? 정도 밖에 안 나오니 아닌 게 나은 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이우 시장에 한국 음식 뷔페 있다고 해서 찾아서 가봤는데, 1인당 38원이었던가..? 사장님은 한국 분이셨는데, 가격이 착해서 괜찮더라구요~ 여기는 한국 분들 자주 찾아가신다고 하던데, 저는 이우시장 그렇게 가봤어도 이번에 처음 안.. 따로 포스팅 한번 해볼게요! ㅎㅎ밥 먹고 구경 더 하다가 산 물건들 일단 정리하고.. 일단 가격은 저렴해요 (한국 대비.) 근데 중국에 사는 저는 ㅋㅋㅋㅋㅋ 타오바오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느낀? 이우 시장은 도매시장이다 보니 도매로 구매하면 정말 저렴한데요. 소매로 따로 물건을 파는 가게들도 있었지만, 소매로 구매하는 경우 저렴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우시장 해서 엄~~~청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저희에게는 타오바오가 있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당연히 일반 쇼핑몰에 들어가 있는 가게들에서 사는 거보다야 저렴하기도 하고, 구경하면서 하나 두 개 사는 재미도 있어서 언니랑 사다 보니 많이 사 왔어요! 너무 힘들어서 이우 시장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쉬었는데요. 참고로 이우시장 건물에 들어가 있는 카페 커피들은 다~~~ 맛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후 4시 40분 기차로 예매를 했는데, 언니랑 둘 다 힘들어서 이우시장 더 구경 못하고 3시 30분쯤에 기차역으로 출발해서 좀 쉬다가 기차 탔어요 기차표를 일주일 전에 예매를 했는데, 이우에서 상해로 가는 표는 오후 4시 40분 표 몇 장 빼고는 거의 다 매진이더라구요. (금요일이라서 더 그런 이우시장 거 같기는 한데요.. 이우시장 가시려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시길) 그래서 사실 조금 더 일찍 상해 가는 걸로 표 바꿔지면, 더 일찍 가고 싶었지만.. 표가 매진이라서 그냥 원래 구매했던 시간대에 타고 상해로 돌아왔어요. 중국 기차표 예약은 铁路 12306 앱에서! 이우역에서 이우시장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띠디 滴滴 타니깐 거의 18원? 19원 정도 밖에 안 해서 엄청 저렴했어요. 그냥 택시 타고 다니면 될 듯.. 홍차오 기차역에 내리자마자, 나오니깐 바로 老乡鸡 (라오 샹 지) 있어서 언니랑 먹고 싶은 거 골라서 얼른 먹고 집으로 왔어요! 그다음 날 새벽, 언니가 토요일 아침 비행기로 한국 가는 거라서 둘 다 또 아침 일찍 이우시장 기상. 진짜 이우 시장 다녀와서 저녁 10시 전에 바로 꼴까닥 하고 잠들었다가 새벽 5시에 둘 다 일어나서 공항으로 고고.. 좀비 되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랑 공항 가서 아침 같이 먹고, 언니 들어가는 거 보고 다시 집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언니가 자유부인되어서 혼자 상해에 왔다가 갔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에 중국 유심칩도 만들고, 중국은행 가서 카드도 갱신하고, 이우 시장까지 당일 치기로 여행도 다녀오고. 엄청 바쁜 시간 보냈지만, 또 언니랑 둘이서만 이렇게 시간 보내니 힘들지만 좋았습니다 ㅎㅎ (아이 낳기 전으로 돌아간 느낌) 8월에 제니 데리고 한국 갈 예정이라 한국 가서 육아해야 하는데.. 그때는 애기들 데리고 논다고 바쁘겠죠..? 허허 오늘은 이우시장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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