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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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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delia 날짜24-10-03 19:1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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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우시장가는법 오늘은 이우시장을 첫 방문하는날!사전 준비를 많이 못해온것에 대한 걱정 반, 진짜 시장 조사 잘 할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 반이었다.아침에 드디어 물주하사장의 아이템 노트도 받고, 우리 호텔에서 길 건너면 바로 1~2기라 그쪽 입구로 시장에 들어갔다. 하사장님이 한식 식당 위치에서부터 셔틀버스 위치, 차이나굿즈 앱 다운받는법, 가게에서 소싱노트 내용 받아오는법, 아이디어 상품 개발하는법 등등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어제 안가지고와서 걱정했는데 호치캐스(띵)는 우리가 가져가는게 아니라 가게마다 갖고있는거였다ㅎㅎ 그냥 일자로 다니면 안되고 之자로 다녀야 괜찮은 물건 찾을 수 있다는 말도 여러번 이우시장가는법 들었다. ​넓어도 너무 넓은 이우 시장와...그런데 시장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랐다!내가 보고자 하는 잠옷은 4기에 있어서 다른 일행들과 헤어져서 일단 4기로 넘어가는데, 생각없이 걸어가다가 다리 아프고 길도 헤매고 지쳤다. 중간에 건물 밖으로 나가봐도 셔틀 정류장도 헷갈리고 길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 하사장님이 1기에서 5기까지 직선거리로만 걸어도 한시간 걸리고, 웬만하면 시장 밖에는 나가지 말라고하셨는데 왜 그러셨는지 뼈저리게 느꼈다.겨우 4기에 도착해서 잠옷/트레이닝복이 있는 1층을 찾았는데, 이날 하루종일 다리 빠지게 둘러봐도 4관 1층의 9줄 밖에 못봤다. 한쪽 끝에서 복도 이우시장가는법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 도대체 규모가 얼마나 되는건가 보니 이우시장이 총 5관인데, 4기 1층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열몇배는 되는거 같다. 우리나라 공산품의 90프로가 다 여기서 나온다더니 이 시장만 제대로 연구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겠다 싶었다.​​​아이템노트 채우는 재미!​처음엔 그냥 둘러보면서 상점에 들어서기도 뻘쭘해 쭈뼛쭈뼛 댔는데 용기를 내서 한두번 시도하다보니 익숙해져 아이템 노트 채워가는걸 즐기게 되었다. 그냥 지나가다가 자세히 볼만한 상점 찾아서 둘러보다 주인에게 말걸고 명함받고 아이템 노트 내용 받기! 위챗으로 통역도 다 되니 소통하는데도 크게 문제가 없었고, 나중엔 이우시장가는법 심지어 샘플로 간절기 바지도 몇벌, 치마도 받았다.ㅎㅎ​원하는 상품 찾기는 정말 힘들다​내가 찾는 수면잠옷은 없었다. 옷은 시즌상품이라 거의 다 봄/여름 옷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잠옷 자체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여자 잠옷, 트레이닝복, 간절기 바지까지 카테고리를 넓혀서 살펴보았다. 중국과 우리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내가 보기에도 이쁜 옷, 살만한 옷 찾기가 힘들었다. 아마도 우리와 미의 기준이 조금 다른것 같다. 길이도 너무 길어서 다리가 긴 나는 입겠지만 일반인들에게 팔기에는 조금 애매한 것들이 많았다. 그래도 마지막 즈음에는 내가 파는 것과 비슷한 수면잠옷이 이우시장가는법 있는 집도 몇군데 찾았고 그 중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인상이 좋은 상인 아줌마도 만났다. 이렇게 1688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기도 힘들지만 오프라인에서 찾는것도 쉽지 않다는걸 느꼈다. 그렇지만 옷은 특히나 질감이나 색감 등이 실제로 봐야지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상인들과도 실제로 얼굴을 보면서 소통하니 나와 케미가 잘 맞을지 바로 파악이 되었다.​이우시장 이모저모​그나저나 열심히 도는 중에 배가 고파져서 밥을 먹으려는데 도저히 한국식당이 있다는 1기까지는 다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보니 4기에는 1층 바깥쪽에 식당들이 있었다. 이우시장가는법 유일하게 보이는 현지 식당에 들어가 어떻게 주문하는지 몰라 또 쭈뼛거리다 고수 빼달라고 하고 만두국을 겨우 먹었다. 시장을 둘러보다 앉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가끔 보이는 녹슨 의자에 앉아 쉬곤 했다. 화장실이 더럽고 수세식이라 불편했는데 나중에 같은 기수 언니에게 들어보니 다른 층 화장실이 그나마 낫다고 하셨다. 나는 1층에만 있어서 몰랐지ㅠㅠ ​ 4시가 넘어가니 가게들이 슬슬 문을 닫기 시작했다. 5시 반까지 호텔로 다시 모이기로 해서 다시 돌아가려 건물에서 나오니 셔틀버트 타는 위치가 헷갈렸다. 하사장님 블로그를 보고 이것도 겨우 이우시장가는법 찾아서 5시 막차를 타고 오는데 갑자기 5기 버스터미널에서 모두 내리라고 했다. 또 여기서 호텔까지는 어떻게 가야 하나..난감해서 번역기를 켜서 여기저기 물어보다 5기에서 정차하던 다른 버스로 갈아타고 그게 1~5기를 또 순환하는거라는걸 알게 되었다. 나를 불쌍히 여긴 한 아주머니께서 우리 호텔 지도까지 찾아가며 내리는 정류장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중국..치안 무섭게만 생각했는데 참 친절한 아주머니들도 있구나 알게된 하루^^돌아와서는 다들 시장 조사한 것에 대해 소싱간담회를 하였다. 하사장님이 한명한명 사업하는 내용과 시장조사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다. 옷에는 사이즈나 시즌성이 변수이고, 소싱하기 이우시장가는법 위해서는 광저우 시장이나 동대문 시장이 더 낫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정원 일 하시는분께 정원 관련된 케이블 타이나 소품 같은것처럼 가지치기 해서 아이템을 발굴하라고 하신게 기억에 남는다. 오늘은 사장님과 테이블 돌아가는 중국식 식당에 가서 접시 닦기 문화체험도 하고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나서 옥토가든님과 함께 내가 추천하는 마사지샵으로 갔는데, 우리 기수 다른 분도 또 오셨다. 나는 어제 만났던 뼈 마디마디를 만져주시는 할아버지가 또 해주셨는데 인기가 많으셔서 중간에 다른사람으로 교체되었지만ㅠ 그래도 정말 온몸 결린데를 다 풀고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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