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오션에서 많이 찾는 알리바바구매대행 SE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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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an 날짜24-10-06 02:02 조회1회 댓글0건본문
※ 셀러오션 주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내용에 대해 저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존중합니다.요즘 경기가 정말 안 좋습니다. 경제성장률이 올해 2분기에 역성장을 했다며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졌다는 뉴스가 한가득입니다. 불황에도 끄떡없다는 백화점 명품 소비마저 감소 추세라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이는 현재 대한민국 경기가 얼마나 안 좋은 지를 말해줍니다.실제 셀러오션에 들어가면 매출이 줄었니 주문 건이 하나도 없니 하는 소리만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한탄은 단순 셀러들의 개인적 문제만이 아닙니다. 쇼핑 업계 전체의 지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위메프와 티몬 같은 대형 마켓들이 결제금 부족으로 인해 돌려 막기에 실패하고 무너지는 것을 보면 현재의 상황은 이미 깊숙이 자리 잡은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불황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요?매출에 대해 한탄중인 온라인셀러들의 모습불경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아마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상당수는 온라인 셀러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셀러 입장으로 얘기를 하자면 아쉽게도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다른 생각 말고 한걸음 더 전진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대체 무슨 다른 길이 있겠습니까? 셀러오션 경기가 어쩌고저쩌고하면서 한탄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떠들어도 경기 흐름에 관여하여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매출을 늘려가기 위해 악을 쓰는 것 외에는 선택할 것이 없습니다.이런 불경기에는 동종업계의 경쟁자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위에 올라서야만 살아남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케팅이고 CS고 진짜 그 한끝까지 다 신경 쓰고 계시나요? 대부분이 아닐 겁니다. 폰트 크기 하나, 상세페이지 내에 문맥 하나 다 신경 써가면서 조금이라도 더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지를 고민하는 게 우리가 살아남을 길입니다. 절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아이템을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들 그리고 더 높은 수준의 서비를 제공하려는 노력들 이런 것들이 불황에 대한 우리의 유일한 대응법입니다.싸워서 이기는 것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경기 사이클은 계절과도 같다 (겨울 뒤에는 봄이 온다.)나중에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좀 더 제대로 이야기를 하겠지만 저는 마케터이자 사업가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22년, 23년은 전업을 하였고 이 때문에 마케팅에서 쉰 셀러오션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기 사이클에 대해서 늘 관심이 많습니다. 경기는 계속 평탄할 수 없고 위와 아래를 오갈 수밖에 없습니다. 즉 계절변화와도 같습니다.계절순환 같이 당연한 일이다21세기에는 대표적으로 IT 버블, 모기지 사태, 유럽발 경제 위기, 팬데믹 같은 하락장들이 있었죠. 이것이 진행되는 그 와중에는 당연하게도 고통이 수반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그 고통 이상의 과실이 돌아갑니다. 더 절대적인 시장 점유를 취할 수 있고 더 큰 수익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매번 위기가 지나가면 이것이 반복되어 왔는데 너무나도 당연한 세상 이치입니다.불황에 대해서 겨울로 묘사하는 말들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겨울 뒤에는 봄이 온다며 다들 힘을 내라고들 하죠. 그런데 이 말은 단순히 누군가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서 만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이 세상의 사이클이 계절과도 비슷한 면모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감성이 아니라 이성으로 비교를 한 말인 것이지요.그러면 겨울과 불황의 역할은 무엇이냐?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과포화 된 상태를 정리하고 더 강한 생명을 지닌 누군가에게 큰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이런 사이클이 셀러오션 없었더라면 끊임없는 과포화 상태가 유지되고, 그 결과 박리다매가 판을 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불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과열경쟁된 시장이 냉각됩니다. 그러면서 더 위대한 길이 열리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생각해 보면 불황을 견디지 못한 옆집 경쟁 점포가 없어지면 그만큼 내 시장점유율이 높아집니다. 당장 옆집 점포와 거래하던 사람들은 어디를 찾아가겠습니까. 우리를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점유율이 높다는 것은 또 다르게 보면 가격에 대한 결정권도 높아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시장 점유는 늘어나고 이뿐만이 아니라 이익률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경제만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생각해 보면 모든 흐름이 이와 비슷한 사이클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관여하는 일에 플랫한 직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코로나 이후 언론에서는 '보복 소비'라는 말이 종종 언급되곤 했습니다. 이 말처럼 인간은 단순합니다. 한없이 허리띠를 졸라맬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풀어지곤 합니다. 소비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해지는 그런 소비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억눌린 내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행동하죠. 그래놓고 너무 과열됐다 싶으면 또다시 '요노'니 뭐니 하면서 다시금 절약의 사이클로 들어갑니다. 셀러오션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 다음에는 겨울이 오듯 이런 흐름 변화는 계속해서 발생합니다.그러니 우리는 이 계절과 같은 사이클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 이게 왔어?'가 아닙니다. 이것은 도래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흐름이고 우리는 이것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여기에서 살아남는다면 더 큰 보상은 당연하게 따라옵니다. 대한항공으로 보는 위기는 기회다이런 침체가 왜 또 다른 발판이 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난 예시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항공'입니다. (오너 일가에 대한 판단은 제외하고 보도록 하죠. ^^;) 우리 모두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항공업이 얼마나 위축되었는지 아실 것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많은 항공사들이 부실을 초례했던 이 시기를 굳건하게 버텨나갔습니다. 심지어 아시아나를 인수하면서 몸집을 계속 키웠습니다. 여기에 대한항공은 한 가지 승부를 띄우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여객 수요가 감소하자 화물기의 운항을 늘리고 심지어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면서까지 화물 운송을 늘렸습니다.대한항공은 2020년 코로나라는 대위기를 굳건하게 버텨냈고, 2021년부터는 다시금 성장세를 그리더니, 2022년 2023년에는 사상 최대의 이익을 기록합니다. 대한항공 역사상 이런 큰 규모의 연속 흑자는 셀러오션 없었습니다. 아래는 대한항공의 당기순손익 입니다.2018년: 약 828억 원2019년: 약 -695억 원2020년: 약 -2,281억 원2021년: 약 6,387억 원2022년: 약 9,079억 원2023년: 약 9,168억 원어마어마한 흐름의 변화가 보이나요? 2019년 이미 부진을 겪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더니 2020년 위기를 기회 삼아 반등을 준비했고, 그 다음 해부터 폭발적으로 도약해버립니다.이렇게 큰 흑자를 기록한 데는 두 가지가 주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1) 위기에 대응하여 더 큰 길을 열었다코로나로 인한 여객 수요가 감소하자 대한항공은 화물사업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만약 팬데믹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화물사업으로 전환하였을까요? 아마 그러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위기를 활용해서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고, 결국 화물사업으로 대박을 치면서 더 위대한 흐름을 맞이한 것입니다.2) 경쟁사의 축소로 인해 시장 지배력이 커졌다그전까지 저가항공사들의 득세로 항공권 가격의 하방 압력이 강했다면 팬데믹 이후 부실 항공사의 폐업으로 인해 저가 경쟁의 기조가 상대적으로 약해졌습니다. 점차 대한항공의 시장 지배력은 높아졌는데, 결정적으로 아시아나와의 합병인수를 통해 노선이나 정비 등에 있어 더 향후의 효율성 향상을 도모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셀러오션 되었습니다. 위기를 뚫고 가면 이처럼 더 큰 지배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대한항공의 사례를 보면 위기를 넘어선 이후에 어떤 보상이 따르는지를 명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수축은 나쁜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후 오는 팽창과 맞물리면서 강한 힘을 갖게 됩니다. 이 둘을 한 세트라고 받아들이면 됩니다.어쨌든 나아가야 한다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저라고 불경기가 신경 안 쓰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다만 부자들이건 성공하는 사람이건 그들의 공통점은 이 위기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들처럼 되고자 다짐하는 사람 중 하나이기에 덤덤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제가 할 일에만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걸 이겨내고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내 사업을 이끌겠다는 마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IMF 건 글로벌 경제 위기든 뭐든 지나고 보면 그 틈 속에서도 돈 벌 사람들은 다 알짜처럼 벌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동기부여를 해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완전 T의 성향에 가까워서 흔한 응원에 말들에 지루함을 느낍니다.'위기는 기회다.''겨울이 오고 봄이 온다.'제가 말하면서도 진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들은 앞서 설명드린 사이클로 셀러오션 이해하면 그렇게 감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말들이기도 합니다.마치 이런 메시지가 숨겨 있는 거 같습니다.너 이 상황에서 정리될 거니? 아니면 더 발전할 거니?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분명 돈을 긁어모을 타이밍이 오는데 여기에서 뒤로 물러날 거야?내가 어떤 집단에 속할 것이냐는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불경기에 뒤로 가는 집단이 될 것인지 더 앞으로 나아가는 집단이 될 것인지. 근데 이걸 고민할 거 없잖아요. 그러니 그냥 자신감 있게 앞으로 나가면 됩니다.묵묵히 내 길을 걸어가야만 한다P.S 저도 거의 사업을 10년 하면서 폐업도 해보고 위기도 있었습니다. 근데 망하는 것도 새로운 발판이기도 합니다. 제가 뭐 스트레스받는 그런 사정들을 몰라서 이렇게 냉담하게 말하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공감'은 어느 때는 도움이 안 될 때가 많고 그게 현실이 아닐 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망해도 튀어 오르고 그냥 별생각 없이 성취하려고 전진하는 게 대표의 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선택권 없습니다. 그냥 전진하시죠. 불황으로 인한 매출 감소치보다 내 실력 향상으로 인한 매출 증가치를 더 늘리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셀러오션 그러니 전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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