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식

학회동정

Home > 학회소식 > 학회동정
학회동정

샤넬 빈티지백 도쿄 여행 필요없는 중고 명품 빈티지샵

페이지 정보

작성자 Elin 날짜24-10-18 18:02 조회4회 댓글0건

본문

때는 샤넬 코로나가 막 창궐하던2020년 5월엄마의 환갑생신이 있던 해라클래식 백을 선물하려고 샤넬 신세계 센텀시티 매장으로 구경갔었다​내가 살면서 후회를 잘 안 남기는 스퇄인데이때 샤넬 클래식백을 안 산건 아직도 조금 후회중이다당시 클래식백 라지사이즈가고작 800만원밖에 하지 않았다​2024년 10월 현재 가격ㅋㅋㅋㅋㅋ가격이 미쳐돌아가는군하코로나시기를 거치면서 샤넬 4년만에 딱 2배 올랐다그당시 나는 결제하려고 했고엄마는 진짜 필요없다고 해서 결국 구매 포기크기가 엄마에겐 좀 큰 맛이 있기도 했다​매장까지 들어온 마당에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내 기념품이라도 하나 살까 싶어(?)혹시 카드지갑 종류가 있냐 물었더니셀러님이 똑딱이를 꺼내어오셨다나보고 정~~~~말 운이 좋으시다 샤넬 하셨는데그때는 뭔소린가 싶다가 (관심이 없었음)요즘들어 진짜 운이 좋았구나 느끼고 있다​샤넬 구매자들 사이에유니콘이라 불리우는 똑딱이게다가 캐비어+블랙은 정말 세계 어느 매장에서도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들었다근데 난 첫 방문에 뙇 만나버리기ㅋㅋㅋㅋㅋㅋ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쓸모가 많아보이길래포장해 달라고 말씀드렸다​영롱한 쇼핑백과 카멜리아그리고 탄산수 2병​젊었던 샤넬 35살 시절​첫 샤넬이라고 언박싱도 경건하게 진행​샤넬만의 바이브가 있는건 확실여기까진 2020년 당시의 사진(찾느라 온 사진첩을 다 뒤졌다)​4년 만에 옷장 속에서 나오신 쇼핑백과 박스​예전과 달리 광이 폭삭 죽은클래식 카드홀더​개런티카드 및 인보이스, 영수증​2020년 5월 당시 597,000원 결제​2024년 10월 현재 900,000원코딱지 샤넬 만한 지갑이 4년만에 30만원 인상그래도 클래식백만 하겠는가ㅋㅋㅋㅋㅋ​가로 11.3 × 세로 7.5cm × 폭 2.1cm신용카드 5장 이상 수납가능한 내부포켓 1개뒷쪽에 카드 1장 정도 꼽을 수 있는 보조포켓이 1개 있다​똑딱이를 열어주면커다란 내부포켓과 보조포켓 1개로 이루어져 있다​내부 포켓에는 따로 칸막이가 샤넬 있지않아지폐, 카드, 동전을 몽땅 수납 가능하다다른 브랜드 카드지갑과 차별화된 디자인그래서 수납면에선 실용성 1위를 주고싶다​4년 사용 후기램스킨보다 스크래치에 강한 캐비어 가죽이고거의 가방 속에 넣어놓고 잘 꺼내지 않았었고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해주었는데그래도, 그래도, 가죽인지라모서리 부분이 닳기 시작하고 있다이런거 보면 샤넬 참으로 가죽제품은 마음이 아프다​수납면에선 어느 브랜드와 견주어도 1등이다칸막이가 없으니 아무 카테고리나 다 보관 가능하다​폭이 2cm정도라 꽤 뚱뚱한 편이고가로가 11cm여서 요즘 나오는 미니백에 넣기엔약간 크기가 큰 편이다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샤넬 대신금은방에서 받은 천 카드홀더를 들고다닌다ㅋㅋㅋㅋㅋ보부상 스타일이고 빅 백을 사용한다면전혀 샤넬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다​샤넬이다예쁘기도 하다예쁜 샤넬,이거 하나로 모든게 끝났다​근데 또 다시 샤넬을 살 의향이 있냐 물으면가죽제품은 사지 않을듯 싶다너무 가격이 상향되었고그 금액을 지불하면서까지 갖고싶진 않기에​명품, 오늘이 제일 저렴한거 맞다생각이 있다면 하루 빨리 구매하는게 이득이다간단한 찐 사용기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