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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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aude 날짜24-12-30 23:39 조회2회 댓글0건본문
[디스 세교힐데스하임 아파트] 분양가 적당한데…비역세권에 도보권 초등학교 없어 |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땅집고]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 분양하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단지 개요. /이지은 기자[땅집고]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동탄 옆세권’으로 통하는 경기 오산시에 이달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오산시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한 택지지구로 꼽히는 오산세교2지구에 들어선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추가 정차를 공언한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다만 분양업계에선 이 단지 청약 일정이 같은 오산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세교힐데스하임 우미린 센트럴시티’와 겹친 점이 안타깝다고 입을 모은다. 두 단지를 비교하면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지구 내에서 입지가 떨어지고 가구 수도 적으며 건설사 브랜드 파워도 약하기 때문이다.최근 오산시를 비롯한 수도권 외곽지역 청약 열기가 저조한 점을 감안하면, 두 단지 간 ‘수요 나눠먹기’ 현상이 벌어지면서 상품성이 더 떨어지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미분양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오산세교2지구 마지막 민간분양…GTX-C 오산역 멀고 초등학교도 멀어‘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는 경기 오산시 세교힐데스하임 초평동 일대 약 280만7069㎡ 부지에 총 1만8693가구(4만2000명)를 수용하는 신도시다. 경기 남부권 신도시 중 외곽 입지인 데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탓에 주택시장에서 외면받으면서 과거 개발 중단을 겪었던 역사가 있다.하지만 인근 화성 동탄신도시 등 굵직한 수도권 남부 개발이 활성화하면서 덩달아 개발이 활성화됐다. 아파트 총 22개 단지가 들어서는데 201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곳이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는 한창 공사 중이다.[땅집고]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위치. /분양 홈페이지‘오산세교 세교힐데스하임 힐데스하임’은 오산세교2지구에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건설사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715가구 규모다. 이 중 2022년 사전공급으로 36가구를 모집했고 이달 나머지 679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며 시공은 원건설이 맡았다.오산세교2지구 핵심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꼽힌다. 지구와 서울을 직결하는 유일한 전철 노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9·26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오산세교3지구를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는데, 인근 오산역에 GTX-C노선을 개통해주겠다고 공언하면서 개발 세교힐데스하임 기대감도 커졌다.다만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오산역에서 걸어서 50분 넘게 걸리는 비(非)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10~15분 정도 걸린다. 앞으로 오산역에서 GTX-C노선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예비 청약자들은 단지 인근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없다는 점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가장 가까운 오산초가 걸어서 30분 정도로, 사실상 초등학생 자녀들이 도보로 통학하긴 불가능해서다. 2025년 9월 도보 15분 거리에 마루초가 개교 예정이긴 세교힐데스하임 하지만, 최근 저출생 등 문제로 교육청마다 초등학교를 신설해주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다.■바로 옆 대단지와 청약 일정 겹쳐…미분양 불가피할 듯[땅집고]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이달 한날한시에 청약을 받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과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상품성 비교. /이지은 기자분양업계에선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와 청약 일정이 겹치는 것을 악재로 꼽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이달 27일 세교힐데스하임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을 나란히 받는다. 문제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상품성이 훨씬 떨어진다는 점이다. 먼저 이 아파트는 총 715가구로 중형급이고, 충북에 본사를 둔 원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원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기준 82위로, 시공능력평가액 3779억원인 중소건설사다.반면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오산세교 힐데스하임’과 비교하면 가구수가 두 배 이상 많으면서 오산역과 더 가까운 입지다. 건설사 브랜드 파워도 훨씬 크다. 국내 27위로 중견건설사인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았기 때문이다.이 세교힐데스하임 때문에 같은 날 청약을 받는 두 아파트 중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청약자를 끌어모으기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더군다나 올해 5월 같은 오산세교2지구에 분양했던 총 844가구 규모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지금까지도 잔여세대 미분양 주택을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청약 수요가 한정된 상황이다.그나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시세 대비 크게 비싸지 않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주택형별 분양가는 ▲69㎡ 3억2700만원~3억9180만원 ▲72㎡ 3억5520만~3억9900만원 ▲84㎡ 세교힐데스하임 4억1050만~4억76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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