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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 시즌6: 저 바다 너머 어딘가> 비극의 전염, 두 우주비행사의 레플리카 (결말/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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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talie 날짜24-11-11 22:1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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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플리카 미러 탐구과제입니다.​넷플릭스에서 나오면 꼭 챙겨 보는 시리즈 블랙미러 시즌6 을 보았습니다. ​​처음 시즌1을 봤을 때의 충격이 시즌6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시즌1 부터 보신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가 어떤 장르인지 어떤 형식인지 아시겠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우선 지금까지 총 6개의 시즌이 방영이 되었으며 시즌1 개당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 간 연결은 되지 않는 독립적인 이야기들입니다.​굳이 이 블랙미러의 장르를 이야기하자면 SF에 레플리카 미러 기반한 스릴러, 미스터리, 호러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SF 와 별 상관없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SF에 기반한다는 것인데요​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을 만들어 인간 사회의 부조리함을 표현한다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일어날 법 한 이야기들도 있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즌6의 에피소드들 중 2개를 소개합니다. ​​​저 바다 너머 어딘가(beyond The Sea)​​저는 이번 시즌6에서 최고는 바로 레플리카 미러 '저 바다 너머 어딘가'라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반가웠던 부분은 저의 인생 미드인 '브레이킹베드(breaking bad)'의 핑크맨 제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바로 배우 아론폴입니다.브레이킹베드에서 아론폴​​브레이킹베드에서의 핑크맨 제시(아론폴)는 순진한 마약업자, 인생을 잘 모르는 애송이로 기억이 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는 분위기를 풍깁니다.​​또 한 명의 주인공인 조쉬 하트넷도 많이 유명한 배우이죠~ 여기서는 아론폴을 엿 먹이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줄거리​먼저 '저 바다 레플리카 미러 너머 어딘가'의 기본적인 설정은우주에서의 생존 실험을 하기 위해 두 남자가 우주선을 타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설정이지만 이 우주선 안의 수면 부스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칩을 삽입함으로써 지상 현실의 또 하나의 나로 빙의가 됩니다.​두 남자는​이를 자신들의 레플리카(복제품)라 명하고 우주선 생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특정한 순간(비상사태, 체력훈련 등) 외에는 지상의 레플리카의 삶을 살아갑니다.​하지만 조쉬 하트넷의 레플리카와 그의 가족들은 강도들에 레플리카 미러 의해 모두 살해를 당하고 조쉬 하트넷은 레플리카 없이 우주선에서 홀로 외로운 일상을 보내면서 점점 실의에 빠지게 됩니다.​​이런 그가 불쌍하게 여겨졌는지 핑크맨 아론폴은 그에게 잠시만이지만 자신의 레플리카를 빌려주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이 결정으로 자신의 레플리카까지 파멸에 이르게 되는데...​​​​​메이지 데이이 에피소드는 SF 장르는 아닙니다.​호러입니다!!​저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떠오르더군요​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미국에서는 파파라치가 하나의 직업(?)으로까지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레플리카 미러 이들이 생각보다 더 파렴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에피소드 속에서 유명한 배우인 메이지 데이를 쫓는 파파라치들에 대한 메이지 데이의 잔혹한 복수극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네요.​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 약물중독 연예인 컨셉의 메이지 데이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실제로는 외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체코에서 영화 촬영 후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무언가를 치게 됩니다. ​영상 속에서는 자세히 보여주지는 레플리카 미러 않지만 그것이 사람이 아닌 뭔가였던 것 같습니다.​​이후 메이지 데이는 약물을 끈기 위해 숨어지내면서 각종 처방을 받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파파라치들 사이에서는 이런 타락한 사생활의 메이지 데이에 꽤 큰 액수의 현상금이 걸렸고 사진으로 남기기 위한 그들만의 사투가 벌어집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메이지 데이는 심지어 사슬에 묶인 채 독방 감금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 처방은 메이지 데이를 위한 조치가 아니었다는 것...​이것도 모른 레플리카 미러 채 파파라치 들은 그녀의 불쌍하고 타락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만 혈안입니다. ​하지만 이를 안타깝게 여긴 '보'라는 파파라치가 사슬을 풀어주게 됩니다.​이 타이밍에 보름달이 뜨고...이에 반응하는 메이지 데이...​결말이 다소 허무하기는 했지만 스피디한 전개와 막판 반전이 꿀잼인 에피소드였습니다.​​이 2개의 에피소드 외에도개인 사생활 보호를 주제로 한 '존은 끔찍해'미스터리 호러스러웠던 '헨리호'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습니다.​​넷플릭스 작품 추천하고 선물 받자! 지금 네이버 블로그로 GO!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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