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지단, 제라드 올드 해외축구 유니폼이 가득! ㅣ 대구 최초 빈티지 레플샵 테이크유얼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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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na 날짜25-01-25 22:56 조회1회 댓글0건본문
올해의 레플샵 찐찐찐막 야구 직관 후기.매년 열리는 양준혁 재단의 자선 야구가올해는 부산에서 열린다는 소식에친구들과 함께 얼른 예매해서 다녀왔다.11월 30일에 진행하는 거라날씨가 많이 추울까 봐 걱정하긴 했는데아직 단풍도 남아있고 생각보다 따뜻했던 부산 날씨.가을야구도 끝나고 비시즌에 돌입해서스토브리그 동안 지루할 즘이었는데오랜만에 야구장 오니 벌써 기분이 좋구요.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부상을 대비해서 이른 시간에 경기가 시작해서야푸도 살 겸 부지런히 일찍 왔더니비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음.사직야구장 광장 레플샵 근처자선 야구 대회 MD 부스도 설치되어바람막이나 담요, 기념구, 키링 등MD 상품들도 판매 중이었다.방문 당시 자샵 파이널 세일이한참 진행된 후 막바지라 그런지레플리카샵 구경을 가긴 레플샵 했지만사이즈는 대부분 110, 120밖에 없어서딱히 사지는 못했고 구경만 하다 나왔다.레플리카샵 2층에 있던인생 네 컷에서 자이언츠 프레임으로아마도 올해의 마지막이 될 네 컷도 찍어봄.롯데 프레임은 스페셜 프레임이 아니라오리지널 인생 네 컷으로 들어가면 보임.이번에는 사직의 전광판이 들어간하늘색의 프레임으로 골라보았다.네 컷 기계가 있는 곳 반대쪽으로 있는뽑기 기계는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당.이번엔 아크릴 키링에도 도전했는데두 번째 시도에 91번이 살짝 보이자마자만족스러워서 오늘은 여기까지.잠깐 시간이 날 것 같아서어센틱샵도 구경하긴 했는데역시 사이즈는 거의 다 빠지고갖고 싶었던 옷들도 다 빠진 듯해서대충 둘러보기만 하고 나왔다.올해는 이제 그만 사야지..저번 레드팬스티벌 팬페 때음식을 하나도 준비 레플샵 안 하고 그냥 들어갔다가과자나 조금 먹으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사직운동장 앞 골목에서 야구 푸드 구매하기로 함.사직야구장 내부는 비시즌에 운영을 안 해요..편의점 정도만 운영하더라고요.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경기 시간이 12시부터다 보니야구 푸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타코비 타코야끼로 골라보았음. 사직야구장 맞은편 골목쭉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위치라찾아가는 것도 어렵진 않았다.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 21 1층타코야끼 구성은 7알, 13알, 20알맛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했다.결제는 가게 한 편의 키오스크로 주문했다.명란 매콤 타코 13알 9,900원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1차 초벌하고주문한 뒤 한 번 더 구워주셨다는데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야구 레플샵 보면서 먹기에도 좋은 사이즈였음.타코비 바로 옆에 김밥 집도 있어서명품 달인 김밥에서 김밥도 구매했다.기본 김밥 1줄 2,500원안에 재료도 아끼지 않고 가득 들어서푸짐하고 통통한 크기였음.하나씩 집어먹으면서 보기에도너무 좋았던 야구 푸드.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 21뭘 먹을지 정하고 간 건 아니었지만경기 끝나고 친구들과 저녁도 먹을 예정이라타코야끼나 김밥, 만두 정도가 보이면사가지고 들고 가자라고 얘기를 한 거였는데세 개가 나란히 붙어있을 줄은 몰랐죠.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 21 1층그래서 마지막 야구 푸드는고기만두/김치만두 반반 6개 4,000개인적으로 이렇게 직접 만들어 파는속이 꽉 들어찬 손 만두 너무 좋아해요.야구 푸드 든든하게 구매한 뒤에는입장 시간이 되어 바로 레플샵 입장했음.입장하면서 김 스낵도 나눠줬다.즉석복권 이벤트로 1+1 당첨.생각보다 당첨률이 높은 것 같더라고요?왜인지 타월 사진은 따로 없지만입장하면서 자선 야구 로고가 있는타월과 짝짝이 하나씩도 받았음.근데 자선 야구 짝짝이 너무 약해요.당일에 흔들면서 응원하다 바로 부러졌음..직관 때마다 지류 티켓 발권해서차곡차곡 모으는 편이긴 하지만이번 자선 야구는 모바일 티켓만 가능이라아쉬운 대로 사진으로라도 남겨보았음.오랜만에 찾은 사직야구장.1루 133블록 1열 시야.앞쪽 펜스가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사실 야구 보다 보면 보이지도 않습니다.어차피 야구 시작하면 일어서서 보니까요.사직야구장으로 가기 전스타벅스에서 음료도 한 잔씩 구매하고함께 먹을 하이볼도 챙겨서 입장했다.야구 보면서 홀짝홀짝 먹기에도 좋았음.11월 30일이라 날씨도 많이 추워져서야외에서 레플샵 야구를 보는 게 걱정스럽긴 했는데날씨가 따뜻하고 오히려 살짝 더울 정도.덕분에 신나게 놀다 올 수 있었다.올해 자선 야구는 사직에서 해서 그런지오랜만에 보는 롯데 레전드의 얼굴도 많았다.선수들의 소개가 끝난 뒤전광판에서 익숙한 영상과 함께로이스터 감독님이 소개되었다.로감 너무 보고 싶었다고요ᅲᅲ그 시절 노피어 로감야구를 어떻게 잊어요..선발 라인업 공개되는데정말 상상도 못 해본 라인업.유격수 이대호 포수 나승엽 좌익수 정훈보자마자 주변 분들과 한참을 웃었다.경기 시작 전 몸 풀고 있을 때등번호 10번이 보이자마자 환호가 있긴 했지만무엇보다 유격수 이대호 절대 못 잊을 것 같아요.롯데 선수가 된 이후로 처음 보는데스타성 장난 아니었던 정철원 레플샵 선수.타석에서 롯데 유니폼 입고 인사하는데환호성도 장난 아니었다.이날 인기상을 받을 만 했음.3회는 아예 이벤트 경기로 해서선수 3명+팬 2명으로 구성되어배트를 들고 치는 족구 형식의2점을 놓고 경기하는 번트 족구.팬들이 대주자로 함께 달리는네가 가라 베이스! 도 있었는데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선수분들이 함께 실책도(?) 하면서어린이 팬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노력하는 모습은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이벤트 경기에서 빠질 수 없는홈런 레이스와 빠던레이스.최준석 선수 홈런 뻥뻥 치시는데최근 롯데에 홈런타자가 없어서 그런가속 시원하게 터지는 홈런 너무 좋아요.빠던 퍼포먼스는 큐알코드를 찍어서팬들도 점수를 주면서 참여할 수 있었다.자선 야구 최초였다는 벤치클리어링(이라고는 하지만 다 같이 나와서 삐끼 삐끼 레플샵 추고 들어감).영상을 찍어두질 못한 게 아쉬울 정도.휘집 선수 열심히 추시는데 잘 추시더라고요.사직 2사 만루 상황에서이대호의 끝내기 안타로 끝난 경기.이게 롯데야구거든요ㅠㅠㅠㅠ그리고 오늘의 MVP는 당연히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이대호 선수.예승이도 함께 나오는데 또 그새 많이 컸더라구요?경기가 끝난 후에는팬들이 다 같이 모여 뒤풀이 응원.10개 구단의 유명한 응원가도 부르고야구 응원하면 빠질 수 없는 아파트까지올스타전이 생각나게 하는 뒤풀이였다.작은 소원인데 누구라도 좋으니야구 10개 구단 응원가 콘서트 좀 열어줬으면 좋겠어요.야구팬들로 가득 모인 응원가 콘서트라니 행복할 듯.이벤트 경기라 승패 부담 없이처음부터 끝까지 하루 종일 즐겁게 놀다 온 듯.올해의 마지막 직관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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