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쿠폰박스 K뱅크, 네이버통장 등 최근 인터넷은행들이 기존 서비스와 연계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있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로 이용자를 많이 늘리고 있다.​기존 은행들도 이 쿠폰박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인터넷은행과 거의 유사한 UI로 이용자가 편하게 이체하고 타은행계좌도 관리할 수 있다. 내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인데, 오늘 신한은행 SOL(쏠) 어플에 쿠폰박스 들어가보니 ‘쿠폰사고팔기’라고 하여 할인가로 모바일쿠폰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볼 수 있었다.클릭해보니 Hey Young 놀이터라고 나왔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Hey Young 서비스는 쿠폰박스 신한은행에서 만든 20대를 위한 특화서비스로 모바일쿠폰 거래시장인 모바일 쿠폰마켓과 MZ세대 맞춤형 제태크 정보가 포함된 헤이영 포스팅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다.모바일쿠폰마켓은 모바일판매사인 기프티스타에서 쿠폰박스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쿠폰 마켓은 최근 급증한 중고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쿠폰 거래 시장을 도입한 서비스다.​다양한 쿠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폰박스 단, 개인간 거래이기때문에 유효기간 연장은 안 된다.마감할인이라고 하여 유효기간이 당일 또는 1-2일 남은 상품을 더 많이 할인된 가격에 살 수도 있다.모바일쿠폰을 쿠폰박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들은 있지만 특색있는 서비스는 내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쿠폰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판매할 것이 없어서 ‘판매하기’ 서비스는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쿠폰박스 쓸 가능성이 적은 쿠폰을 한 번 판매해봐야겠다.SOL Pay 이용으로 추가적으로 2%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은 구매목록에서 확인해보니 개인간거래여서 그런지 쿠폰박스 모바일쿠폰이 아래처럼 누군가의 캡쳐화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