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다파벳 당근마켓에 물건을 내놓는 중이다.대부분 사소하고 소소한 생필품, 책, 가방, 신발등…빨리 거래되는 것을 목표로 최근 시세를 검색해보고,거래되었던 금액보다 약간 내려서 올린다.사진은 중고품이니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을 읽지않고도보면 구매자 입장에서 이해가 되도록 여러컷 올린다.명품이라 불리우는, 해외 브랜드 제품 거래는 이번이세번째이다.​​​​이전에 당근으로 내보냈던 페라가모 반지갑과 쇼퍼백​지갑은 구입 다파벳 후 오랜시간, 사용해서 사용감이 좀 많은 편이었다.색이 진한 애쉬브라운 컬러라서 낡음이 다소 덜 보였던듯 하다.그나마 요새는 지갑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이 지갑을당근에 내놓았을때는 한참 가죽공예 취미를 갖었던남편이 만들어준 장지갑이 편해서 그 지갑만 사용 중이었다.지갑의 판매 가격은 이만원이었고, 바로 판매가 되었다.왜 때문인지… 새 양말에도 다파벳 한켤레 같이 주셨다????​쇼퍼백 역시 페라가모 제품이었는데, 패브릭 제품에가죽으로 포인트를 줬던 제품이었다.엄마가 보관만 하다가 나에게 왔고, 나도 보관만 하다가결국은 당근으로 판매되었던 제품.사실상 실제 사용은 한두번도 안되었던 제품이다.판매 가격은 80,000원 이었는데 구매자는 제품에 대해문의를 한후 며칠 후에 구매 하겠다고 했다.실제 받아본 구매자는… 너무 좋은 상태의 다파벳 제품에 감탄함????​​​​​어제 거래가 된 루이비통 네버풀MM2000년도 후반에 한참 유행했던 쇼퍼백이다.이탈리아에 오가면서 일이 있었던 시기라, 이탈리아 베네치아루이비통 매장에서 구입했던 가방이다.택스프리 받고 구매해서… 대략 80만원즈음… 정도 주고 구입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이마저도 내가 샀는지, 오빠가 사줬는지도 기억이 잘 안난다.가죽 제품이 아니라서 가볍고, 관리가 편하고 튼튼하다.몇년간은 주구장창 다파벳 이 가방만 들고 다녔는데, 한번 안들기 시작하니, 그 후로는 계속 보관 모드였다.유행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검색해보면 지금은230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사야되는 가방이다.????​​​​​​​​당근 거래에 올렸던 가방의 디테일 샷들가방을 그냥 막 사용했었는데도 상태가 아주 양호함이게 다 가죽이 아니라서 그런듯????​​​​​​​​​겉모습과 내부 최대한 자세하게 찍어서 올렸다.몰랐던 안감의 잉크번짐 자국도 다파벳 새로 발견했다.이것도 사진, 설명 같이 첨부!​​​​​​​​​​진품인증은 어떻게?​​사용 후 판매를 생각했다면, 개런티 카드랑 더스트 백을 고이 보관했을텐데,구입 후 그런 계획은 없었기 때문에, 진품인지 아닌지 구분해주는 뭔가가 있어야 된다.검색해 보니, 루이비통은 TC코드라는게 있다고 한다.(이것도 이번에 처음 안 사실)저 TC코드가 있는 위치도 찾는데 한참 걸렸다.지퍼 안쪽에 다파벳 있는 줄 알고 계속 뒤집기만 하다가,알고보니 안주머니 뒤쪽 구석에 가죽에 TC코드가 각인되어있는 모습도 구매 후 처음으로 판매를 하면서 알게됨.앞파벳이 제조국, 뒤에 숫자가 제조된 년도라고 한다.앞에 메이드인나라와 TC코드에 찍힌 알파벳이 일치해야진품이라고 한다.​이 사실도 당근에 사진과함께, 설명으로 올린다.당근에서 거래되는 시세를 검색 후 58만원으로 올렸다.올린 후 다파벳 2-3일 후 첫 채팅이 왔다.40만원에 주면 자기가 바로 사가고 싶단다.당근 빌런이다.네고도 아니고, 그냥 가격을 맘대로 싸게 정하는선심 쓰듯이 사겠다는 당근 빌런????이런 빌런은 가볍게 응대하고 패스한다.다음날 새벽에 다른 구매자의 채팅이 온다.아침…7시, 굉장히 아침형 인간이신듯????다행히 이 분과의 채팅은 순조로웠고 다음날직거래로 만날 약속을 정했다.그리고 올렸던 금액으로 다파벳 어제 거래완료했다.​​0___0​​​#당근마켓#네버풀#루이비통#루이비통네버풀#TC코드#티씨코드#루이비통티씨코드#네버풀MM#거래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