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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날짜24-10-27 22:4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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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247 한국시각 2023년 3월 9일 정오에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 호주는 대한민국보다는 한 수 아래의 전력을 가진 팀으로 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예상했었다. 한국과 호주의 배당률도 1:6이 될 정도였다. 8강에 진출하려면 2패를 해서는 안 되는데, 전력이 더 좋은 일본 다음으로 경계해야 할 팀을 첫 경기부터 만났기에 중요한 경기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릭스 버팔로즈와 한신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유일하게 등판하지 않은 고영표가 호주전 선발등판을 확정지었다. 한편 호주 대표팀은 잭 오러플린을 선발로 예고했는데 구속이 150km/h까지 나오는 21살 좌완투수다. 1회초 이종범도 WBC247 탄복하는 김하성의 호수비 퍼레이드라는 기분 좋은 출발로 마무리했다. 2회초 호주 입장에서1사 1,3루 득점권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후속타자가 삼진과 땅볼로 물러나면서 스코어는 0-0이 유지되었다. 2회말 또한 삼자범퇴로 이닝이 종료되어 아쉽게 마무리되는 공격이었다. 3회말 연이은 플라이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4회초 호주 대릴 조지가 초구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애런 화이트필드가 번트 안타 출루, 다음 타자가 볼넷 출루를 하며 무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로건 웨이드가 초구를 받아쳐 희생 플라이로 호주가 선취점을 올리며 1대 0이 되었다. 5회초 호주 케넬리의 WBC247 솔로홈런으로 고영표를 강판시키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원태인이 볼넷 허용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아웃카운트 2개를 잡으면서 호주가 2대 0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23세이하 통산 선발이닝 top 8원태인(삼성) 565.1소형준(KT) 421이민호(LG) 322.2송명기(NC) 291.2이의리(KIA) 247서준원(롯데) 222.2오원석(SSG) 220.2김윤식(LG) 174.1 ​ 5회말 김현수의 볼넷으로 호주 팀퍼펙트를 깨뜨렸고, 박건우가 대한민국 1호 안타를 터뜨렸다. 호주는 미치 넌본을 강판하고 다니엘 맥그래스를 등판시켰다. 2사 1,2루에서 KBO 최고액 계약선수인 양의지가 역전스리런를 쳐내며 대한민국이 2대 3으로 역전했다.​현역포수 통산 war top 9강민호(삼성) 59.68양의지(두산) 58.45이재원(SSG) 20.61유강남(롯데) 18.78박동원(LG) 15.57최재훈(한화) 12.96장성우(KT) 12.55박세혁(NC) WBC247 9.06이지영(키움) 8.27​ 6회초 정철원이 마운드에 올랐고, 안타를 하나 맞았지만 날카로운 견제로 위기를 벗어났다. 6회말 이정후가 대회 첫 안타로 출루하자 박병호가 다니엘 맥그래스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펜스 최상단을 때리는 2루타로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여 대한민국이 2대 4로 추가점을 올렸다.​ 팀별 300타석 이상 1루수 ops 순위박병호(KT).909오재일(삼성).837양석환(두산).741김인환(한화).722황대인(KIA).716정훈(롯데).620​ 7회초 대한민국은 소형준이 등판했다. 1사 2,3루를 허용한 후 김원중으로 마운드가 교체되었다. 2아웃을 만들어냈으나 로비 글렌디닝에 재역전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호주가 5대 4로 앞선 채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말 2개의 안타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으로 WBC247 마무리된 공격이었다. 대타 강백호가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쳐냈다. 그러나 이후 세레모니를 하다가 베이스와 발이 떨어진 찰나에 태그를 당하며 허무하게 아웃당하는 역대급 본헤드 플레이가 나왔다. 강백호 진짜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남은 경기에서라도 집중했으면 좋겠다. 8회초 양현종으로 교체된다. 결국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점수는 8대 4, 네점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대한민국은 필승조 불펜으로 분류된 이용찬까지 등판시켜야했다. 8회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약속의 8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8회에 반전을 많이 보여줬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박병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대추격전의 서막을 WBC247 알렸다. 김현수의 희생타, 박건우의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며 추격한다. 그리고 오지환이 1사 만루서 야수 선택 땅볼로 1점을 더 따라붙는다. 이후 2사 1,3루에서 김혜성이 볼넷을 얻어내었으나, 2사 만루서 나성범이 대형타구의 파울 홈런을 날린 뒤 과학같은 삼진으로 물러나며 8대 7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여담으로, 호주 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에 두번째 방문했으나, 투수 교체가 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흐름을 더 탈 뻔했는데 경기가 지연되었다. 주심, 심판이 룰도 모르는 오심이 아쉬웠다. 9회초 이용찬의 두 타자 삼진, 마지막 타자 우익수 쪽 WBC247 외야플라이로 삼자범퇴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22시즌 50이닝 이상 불펜 era top 5고우석(LG)1.48김민수(KT)1.90김재웅(키움)2.01이용찬(NC)2.08김시훈(NC)2.27​ 9회말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이 안타로 출루하나 김하성과 이정후가 범타로 물러나고 박해민 타석 때 에드먼의 2루 도루가 실패하며 호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호주에서는 야구가 비인기라 뉴스조차 나오지 않고, 연봉도 한국보다 낮음에도 패배했다.​ 이강철 감독의 전략 및 작전이 잘 맞지 않았다. 소형준은 소속팀인 KT에서 선발을 맡던 투순데 경기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은 편임에도 계투로 투입했다. 제아무리 양현종이라 해도 호주 쪽으로 흐름이 넘어간 분위기에서 버티기 쉽지 WBC247 않았을 것인데, 7회초에 양현종이 먼저 등판했더라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넥센 히어로즈 투수코치 시절부터 투수육성에는 유능하나 투수 교체 타이밍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반복되었다. 전날 출사표로 여유있게 호주를 잡는다고 선언한 것이 조롱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내일 일본전을 의식한 듯 투수를 아꼈으니 일본전은 꼭 이겨야 된다. ​호주전 미등판 투수-&gt좌완: 김광현(선발), 구창모, 김윤식, 이의리 / 우완: 박세웅, 곽빈, 정우영, 고우석개인적으로 박세웅은 다음 경기 선발로 썼으면 좋겠다. ​내가 뽑은 이날 잘한 선수투수: 원태인, 이용찬타자: 양의지,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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