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식

학회동정

Home > 학회소식 > 학회동정
학회동정

대학생들 주목! 대외활동 고르는 팁과 모집 사이트 추천(위비티, 티핑, 요즘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Roja 날짜24-11-12 14:03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대외활동 사이트 쵸파입니다! :)요즘들어 '대외활동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받았는데요.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저도 아직 성장중인 학부생이라 부족함이 있지만 제 경험과 생각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0. 대외활동이란 무엇인가?대학 내에서 이루어지는 학업 및 교내활동 외의 모든것을 가리킵니다. 서포터즈, 동아리, 공모전 참여, 아르바이트, 봉사, 멘토링, 해외봉사, 교육 등.. 학교 울타리 밖에서 경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통틀어 말합니다.​1. 대외활동 사이트대외활동을 시작하려면 먼저 모집 공고에 양식에 맞춰 신청을 하여 합격을 해야 합니다. 그 모집 공고를 모아서 한눈에 보여주는 사이트를 '대외활동 사이트'라 부릅니다. 본인 취향에 맞는 사이트를 한두곳 정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저는 요즘엔 가독성이 좋은 링커리어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공고가 올라올 시, 신청기한에 맞춰 안내에 따라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자소서, 면접 등이 요구됩니다. ​1) 링커리어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대학생 인턴 체험형 인턴 채용 동아리 모집 정보를 한 번에! 서포터즈 마케팅 광고 디자인 봉사활동 등 링커리어 통해 추천 받으세요!​1-1) 스펙업 : 이번주 | 대학생활 리스트 카테고리 (네이버 카페)208만명 회원을 보유한 스펙업! 취업, 대학생, 인턴, 대기업, 공기업, GSAT, 중견기업, 대외활동, 공모전​2) 위비티대학생 공모전 사이트 대외활동 서포터즈 블로그 기자단 모집 아이디어 마케팅 광고 일러스트 디자인 웹툰 만화 미술 사진 소설 문학 시 ucc 영상 시나리오 캘리그라피 창업 경진대회 IT 청소년 봉사활동 주부 체험단​3) 대티즌추천 대외활동 2022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대외활동 사이트 홍보 서포터즈‘강시미 프렌즈’ 공모분야 #서포터즈, #기자단 주 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모집기간 2022.02.10 ~ 2022.02.24 D-5 대 상 제한없음 특 전 활동참여/활동비 지원 활동내용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사업 및 행사를 취재(월 1회 이상)활동을 통해 콘텐츠 제작 - 기획/아이디어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콘텐츠 질적 향상 및 소통 강화 - 활동기간 내 SNS 홍보 마케팅 특강 개최 ※ 상기계획은 센터 내부사정상 변경될...​3) 씽굿대한민국 대표 공모전 미디어, 공모전 정보, 전략, 통계, 트렌드, 주최사 인터뷰, 수상자 인터뷰, 수상작품, 대외활동, 공모전 합격전략 등 공모전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씽굿 공모전'입니다.​4) 온오프믹스여기는 흥미로운 모임이나 강연 탐색 시 유용합니다.&gt&lt지금 딱! 이 모임 한번 더! Check ‹ ›​3. 대외활동이 처음이면 어떡하죠?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갖고 계신 걱정은 아마 이것일 겁니다. '처음이라 경력이 없는데, 자소서 경력란에 뭐라 쓰지???? 대외활동도 경력직을 뽑으면 어쩌란거야 (*&^%^'맞습니다...... 저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은 대외활동 지원 시에도 경력란을 채워 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이 경우 저의 경험에 비추어 제시하는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1) 경쟁률이 적은 대외활동 or 작은 규모의 대외활동 먼저 1-2개 하기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작은 활동들로 먼저 경력을 채우고, 이후 큰 대외활동들을 지원하는 것. 개인적으로 첫 대외활동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사회리더대학생멘토링'을 추천합니다. 몇천명 뽑는거라 경쟁률도 높지 않고(면접 안봄), 한국장학재단에서 하는거라 지원 규모도 엄청나고, 관심분야 멘토와 1년간 활동하는 프로그램 내용 자체도 당시 새내기였던 제게 많은 도움이 대외활동 사이트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잘 찾아보면 의외로 초보자도 잘 받아주는 곳들이 있답니다. 이 곳들을 잘 노려보세요.​(2) 스스로 경력 만들기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모집 기관에서 우리에게 큰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의 관심 및 성의를 어필할 수 있다면 사소한 활동이라도 담당자 분께서 좋게 봐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오랜 기간 운영해온 블로그가 있고, 고등학생 때부터 기자단으로 대외활동을 시작했었기 때문에 홍보 관련 서포터즈 지원 시 경력란에 쓸 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새내기 시절 어느날 쌩뚱맞게 국제회의 운영요원 알바가 하고 싶어졌었는데요. 당시 MICE, 운영요원 관련해서는 아무런 경력이 없었기에 이력서를 넣는 족족 서류에서 떨어졌습니다. 빈 칸을 어떻게 채울 지 고민하며 인터넷을 뒤지다가 한국 MICE 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MICE연수원'사이트를 발견, 거기에 있는 온라인 교육을 모두 듣고 이력서 경력란에 '00교육 수료'로 도배해놨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니 너무 허접하고,,웃기네요,,크크) 그리고 먼 기억속의 중고딩시절 모의유엔 참여 경험을 끌어와 모의유엔에 참여하며 국제회의운영, MICE에 큰 관심 생겼다 - 관심 생겨 혼자 인터넷으로 교육 찾아보고, 싹 다 들음 - 업무에서 필요한 능력 갖추고 있고 &amp일 빨리 배움 어필 - 관련 경력은 아쉽게도 아직 없지만 관심이 큰 만큼 뽑히면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근무하겠다!!!!!! 라는 스토리텔링의 자소서를 제출했습니다.화상 면접 보던날이후 열심히 면접 본 뒤 처음으로 합격했고, 잘 일하고 잘 경험하고 왔습니다. 저를 좋게 봐주셨는지 감사하게도 담당자님께서 다음 행사때도 일 할 생각 없는지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개인적인 대외활동 사이트 사정으로 거절했지만, 첫 물꼬를 트면 그 뒤는 조금 수월해지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저의 예시는 알바의 케이스지만... 대외활동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물론 경력자가 가장 좋겠죠!!! (ㅎㅎ) 하지만 경력이 없는 지원자들간의 경우, 경력란을 빈 칸으로 내는 경우와 혼자서라도 이것저것 채워보려는 노력이 보이는 경우 당연히 후자에 호감이 갈 것입니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모이는 큰 활동들에선 안통할 수 있겠지만 어딘가에선 여러분의 노력을 알아봐주는 곳이 있을 거니까 초반에 많이 떨어진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4. 대외활동 똑똑하게 고르고 활용하기 !​1) 기업은 왜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까?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은 좋지만 대외활동의 횟수나 빈도에 너무 목 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에 득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하기에는 이미 우리도 호스트 기업(기관)들에게 내어주고 있는 것이 많거든요. 요즘 대외활동 시장의 경쟁 과열로 대외활동에 합격하기 위해 경력을 쌓고(?) 마치 대학생이 을이 되는듯한(?) 분위기인데 사실 대외활동은 기업(기관)과 대학생의 win win 관계인 것 같습니다.​특히 기업에 초점을 맞춰 보자면 - 왜 근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기업들은 대학생을 타겟팅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왔을까요? 대학생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서????? 아쉽게도 이윤 창출이 목적인 기업이 그럴 리 없습니다. 기업이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얻을 수 있는 이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0대 시장 선점(2) 기업 이미지 제고(3) 홍보/마케팅 비용 절약(4) 우수한 20대 인재 발굴 (채용 연계형 대외활동의 경우)​장차 구매력이 큰 3, 40대 소비시장으로 성장할 20대를 선점하는 대외활동 사이트 일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서포터즈든, 봉사단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20대 소비자에게 접근함으로서 자연스럽게 20대 시장에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게 됩니다. 또한 기업 관련 대외활동은 영상/카드뉴스/포스팅 등 콘텐츠 제작 관련 활동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기업 내의 인력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기업의 금전적인 이득이 발생합니다. 대외활동을 통해 뽑힌 대학생들은 이 활동을 하기 위해 따로 경력도 쌓고(?) 치열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올라왔기에 별도의 외부 인력을 고용한 경우보다 기업과 활동에 대한 충성도도 높을 것입니다. 인턴/채용연계형 대외활동의 경우 눈에 띄는 인재를 우리 기업에서 먼저 낚아챌 수 도(?) 있습니다. 기업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넘 부정적으로 썼나요. ㅎㅎㅎ 물론 대학생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정말 많습니다. ​(1)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상상 이상으로 넓은 범위의 경험과 기회들(2) 실무 체험(3) 인적 네트워크 형성​(1)만으로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액지원 세계일주 (Peace 보트)부터 매달 과자/화장품 왕창 지급 (크라운제과/오리온/이니스프리 등), 어학(영어/중국어/일본어)강의 지원(해커스/다락원/시원스쿨 등), 1년간의 전인교육+해외인턴(아산서원 등)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를 성장시켜 줄 다양한 기회들이 존재합니다. 대외활동은 이러한 기회를 돈 안들이고 누릴 수 있는 대학생의 특권이죠. 또한 진로 고민 시 대외활동을 통한 실무 체험은 미래의 선택지를 좁혀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합니다. 관심 직무 관련 경험은 채용 시 본인을 어필할 때 써먹기도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외활동을 통해 내 학교 밖의, 내 전공 밖의 수많은 다양한 대외활동 사이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20대 시장에게 자신을 어필하고자 하는 기업과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대학생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대외활동 시장이 수년간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은 어디까지나 나의 성장을 위한 도구이지, 그것이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2) 대외활동 잘 고르기그렇다면 어떤 대외활동을 하면 좋을까요? 초반에는 다양한 종류의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게 괜찮은 대외활동을 고르라 하면 아래 기준으로 고를 것 같습니다.​(1) 내가 한 일에 대한 정당한 대가/보수를 지급하는 대외활동얼마 전에 본인 돈을(참가비) 주고 대외활동을 한다는 후배를 보고 기겁을 한 적이 있어 첫번째로 작성합니다. 콘텐츠를 만들든, 리서치를 하든 본인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여해서 하는 것입니다. 활동비든, 상품이든, 이에 맞는 합당한 대가를 주는 활동을 하세요. 젊음이라는 명목 하에 기업에게 열정페이 봉사를 하는 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2)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대외활동일방적인 미션 하달 식의 활동보다는, 대학생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하여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프로그램 규모에 상관 없이, 그런 활동이 나중에 할 말이 많습니다. 저는 새내기 시절 공공기관의 서포터즈를 했었는데, 당시 얼떨결에 팀장이 되어(?) 팀원들과 3개월동안 동남아 시장 동향 리서치+기관 방향성 보고서 제작+기관 임원 앞에서 PT를 했었습니다. 유명한 대외활동은 아니었지만, 기획부터 보고서 제작까지 팀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미숙하지만 팀 협업을 이끌어갔던 소중한 경험은 나중에 어딜 가나 잘 써먹게 되더라고요. ​(3) 교육 위주의 대외활동기업에서 하는 대외활동 사이트 대외활동 말고, 국가나 장학재단에서 정말 순수하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 사기업 취업을 할 지 확정을 하지 않은 상태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기에 이런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예전에 국회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국회에서 프로그램 기간동안 하루종일 알찬 지식을 떠먹여준 좋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하핫 ^^; 고위 공직자들, 학자들, 사회 각계 인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3) 대외활동 똑똑하게 활용하기(1) 성과 관리 / 수치 어필대외활동에서 내가 무언가 성과를 만들어 내면, 간단하게라도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자소서나 면접에서 써먹을 일이 자주 생기거든요. 정리 시에는 수치 위주로 기록해 두면 다시 꺼내 볼 때 편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나를 증명해야 할 때, 결국 가장 직관적으로 나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객관적인 결과물인 수치인 것 같습니다.'저는 블로그를 오래 운영했고, 포스팅을 잘합니다.'와 '저는 2012년부터 누적조회수 약 70만회의 블로그를 운영해 온 11년차 블로거이며, 양질의 포스팅으로 ;에 선정된 이력이 있습니다.'는 분명한 어감 차이가 있죠? 같은 말이지만, 후자가 훨씬 더 신뢰가 갑니다. 저는 10대 때에는 두툼한 클리어 파일에(...) 20대 때에는 블로그와 링크드인에 중구난방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노션이나 별도의 플랫폼에 언젠가 따로 정리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야 하는데,,미루는중,,​(2) 다양한 대외활동, 자소서에는 필요에 따른 취사선택초반엔 마음가는대로 이것저것 신청하고 많은 대외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활동이 어느정도 쌓이면,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필요한 경우에 대외활동 사이트 따라 강조할 활동들을 취사선택 하시면 편합니다. 저는 해온 활동들을 정리해보니 환경(기후변화) / 마케팅 두 분야로 크게 나누어지더라고요. 이후 인턴이나 다른 대외활동 지원 시 지원 기관에 따라 관련 내용만 기재하여 스토리텔링하고 있습니다.​(3) 용돈벌이대외활동을 스크리닝하다 보면, 쏠쏠하게 용돈을 챙겨주는 곳이 있습니다. 어제까지도 저도 초중딩 기사 온라인으로 코멘트 달고 6개월에 2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넣을 지 말 지 고민했었는데요. (이미 하고 있는 일들이 있어 포기했습니다) 한 학기 용돈으로 충분할 정도의 보수를 주는 대외활동들도 많으니(특히 멘토링 류) 알바 대신 대외활동 하며 동시에 돈을 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4) 덕업일치지금까지 너무 딱딱한 이야기만 했는데(ㅎ) 그냥 본인 좋아하는거 하는 일에도 대외활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과 전혀 관계없는 전공을 하는 제 지인은 디제잉 동아리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디제잉 하고 있습니다.ㅋㅋ 음원도 낸 멋진 친구예요.. 러닝 동아리 들어가서 맨날 뛰어다니는 친구도 있고, 다같이 게임만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대외활동-특히 동아리를 통해 본인의 관심사, 덕질을 함께 할 수 있는 마음맞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대외활동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한 어느정도의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올해엔 대외활동보다도 제 내실 다지는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외활동보다 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요.ㅎㅎㅎ 영어랑 불어 실력도 더 끌어 올리고 싶고, 국제정치랑 국제법 공부도 열심히 해서 제게 보이는 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당​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